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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시의회가 주민들이 거지들에게 돈을 주지 말아달라고 요청하는 교육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을 본격적으로 고려하기 시작했다. 지난 월요일에 열린 스터디 세션에서 시의회는 스티브 선드버그 시의원과 안젤라 라슨 시의원이 상정한 이 사안을 검토했다. 이 사안은 다음주에 열리게 될 시의회 회의에서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일단은 예비통과를 하는데 성공했다. 오로라 시의회는 민주당과 공화당 소속의 시의원들로 균등하게 나뉘어 있으며, 동률의 투표 결과가 나올 경우 공화당인 마이크 코프만 시장이 타이 브레이크 투표를 할 권한을 가진다. 그러나 월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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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메트로 지역과 프런트 레인지 지역에서 집중호우가 쏟아져 내리는 바람에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갈 곳 잃은 차량들이 갓길에 비상주차하는 등 난리를 겪었다.덴버 지역에서 40개 이상 지역이 1인치 이상의 강수량을 보고했고, 특히 오로라, 파커, 팍스필드, 더 파이너리, 캐슬 파인, 하이랜즈 랜치에서 가장 많은 강수량이 보고됐다. 화요일 새벽까지 비가 가장 많이 내린 곳은 브룸필드의 메인 스트리트와 이스트 10번가로, 총 3.37인치가 쏟아졌다. 이중 90분간 내린 강수량은 3.23인치로, 말 그대로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물폭탄이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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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관절염 치료기 확실한 효과로 인기]좋은 품질의 화장품, 바디케어, 생활용품, 건강용품을 한자리에서 쇼핑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지쿱(GCOOP)을 방문해보자. 지난 2007년에 제너럴바이오라는 이름의 벤처기업으로 처음 설립된 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2015년에 자회사인 지쿱을 설립했다. 이후 지쿱은 베트남, 일본, 인도네시아, 미국, 캐나다, 남미, 호주, 대만, 중국, 필리핀, 유럽 등지로 진출해 천연, 친환경, 무독성, 고퀄리티 생활용품과 고기능성 화장품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수출하면서 재구매율과 성장률 모두에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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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엘리자베스 김)가 지난 8월 13일, 제 77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겸한 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소재한 알타 호텔의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루었다. 사회는 김환길 한인회 이사장이 맡았고, 정일재 글로리 교회 목사가 개회 기도를 인도했다. 엘리자베스 김 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또 한국 전쟁에 우리와 함께해 주셨던 한국전 참전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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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한인회(회장 정기수)와 노인회(회장 김숙영)가 공동주최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지난 13일 오후 3시 오로라소재 유에스 태권도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덴버 쉐리프국 엘리아스 디킨스 경감, 조 제퍼슨 판사, 조기선 전 한인회장, 조석산 전회장, 곽인환 The Organization Great Korea 회장, 김상권 전 해병전우회 회장, 문홍석 전 노인회 회장 등 60여명의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새겼다. 기념식 1부는 축도,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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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메트로 주립대학(MSU) 덴버 캠퍼스에서 LA 한국문화원(The Korean Cultural Center of Log Angeles; KCCLA)이 주관하는 2022 케이팝 댄스 및 보컬 아카데미가 무료로 열렸다. 케이팝 아카데미는 첫날부터 평소 케이팝 춤과 노래에 관심이 있는 미국인 청소년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루었다. 수강생들은 대부분이 미국 현지인들이어서 그만큼 높아진 케이팝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듯 했다. LA 한국 문화원은 케이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현지인 청소년들의 관심이 증폭되자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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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역사상 최고가의 팀 매각이 승인됐다. 덴버 브롱코스를 인수하기를 원하는 월마트 상속인 로브 월튼은 46억5천만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입찰액을 제시했고,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J.W. 매리오트 호텔에서 지난 9일 오전 11시 36분에 만장일치로 입찰이 통과되어 프렌차이즈의 새시대가 열리게 됐다. 월튼과 그의 딸 캐리 페너, 사위 그레그 페너는 이에 따라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팻 보울렌의 뒤를 이어 38년만에 소유권이 이전되었다. 월튼은 “덴버 브롱코스는 우리가 구매를 고려해온 스포츠 프렌차이즈 중 하나이다. 그레그 페너가 10년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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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콜로라도에서 가장 많은 한인이 보금자리를 틀고 살아가는 아라파호 카운티는 1년 예산이 4억달러에 이를만큼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 예산은 5개 구역으로 나뉘어 관리되는 아라파호 카운티의 5명의 커미셔너들과 이를 총괄하는 재무관 사무실에 의해 꼼꼼히 관리된다. 현재 아라파호 카운티 재무관(Arapahoe County Treasurer)인 수 샌드스트롬은 3선 끝에 임기제한으로 더 이상 출마를 하지 못하게 되어 공석이 될 내년 재무관 자리에 2명의 주요 정당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공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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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중앙일보사(대표 김현주)가 지난 8월3일 수요일 2022년 킴보장학금 수여식을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 단체인 해피 빌리지와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2년 덴버지역 킴보장학생에는 5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 날 수여식에는 수혜자 5명중 3명이 가족들과 함께 참석했다. 덴버 중앙일보 김현주 사장은 “전미 킴보장학생 선발은 올해로 35회를 맞지만, 덴버지역 킴보장학생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이다. 덴버 지역의 한국계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장학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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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가 주최하는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제2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지난 8월 8일 월요일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오로라에 소재한 프라이빗 골프장인 블랙스톤 컨트리 클럽(Blackstone Country Club)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스폰서에 할당된 2자리를 제외한 142명이 전원 참가해 큰 성황을 이루었다.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회 때와 마찬가지로 일찌감치 등록이 마감되어 한인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지난 몇주간 오후만 되면 비가 오거나 강한 바람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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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칼슨 즈댄키윅스는 6번째 생일을 앞두고 병원 정기검진을 갔다가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된다.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오자, 의사는 칼슨을 세인트루이스 아동병원에 의뢰해 대동맥이 협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칼슨의 아버지 쉐인 즈댄키윅스에 따르면, 심장에서 나오는 주요 동맥인 대동맥이 좁아지는 것은 선천성 심장결함이라고 한다. 칼슨은 2019년 10월, 수술을 받았고,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이후 매년 검진에서 의사들은 칼슨의 대동맥이 약간 확장되어 있지만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지만, 앞으로는 축구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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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테니얼에 있는 한 은퇴자 커뮤니티에서 직원이 부족해 주민들에게 음식 배달을 할 인력이 없어 로봇을 대여해 이용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람 구하기가 힘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부분의 비즈니스 오너들과 마찬가지로 홀리 크릭 은퇴 커뮤니티(Holly Creek Retirement Community)도 예외없이 직원 부족사태에 직면해 있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후 콜로라도에서 직원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이다”라고 홀리 크릭 은퇴 커뮤니티의 호스피탈리티 매니저인 브룩-린 제프리스가 말했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을 고용하는 것이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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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지난 30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새문 한국학교에서 차세대 리더상 및 대통령 봉사상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차세대 리더상은 한국학교에서 보조교사로 90시간 이상을 봉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에서 시상하는 것이고, 대통령 봉사상은 한국학교를 통해 25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시간을 채운 공로가 인정되어 대통령 자원봉사상 가운데 금상을 수상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한 것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리언이 수여됐다. 유미순 회장은 “특별히 낙스에서 수여하는 차세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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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사상 최연소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을 보기 위해 수백명의 한인들이 오로라 한인타운에서 1시간 30분 거리의 포트 콜린스까지 기꺼이 달려가 그의 공연을 온전히 감상했다. 지난 8월 1일, 포트 콜린스의 콜로라도 주립대학 내 University Center for the Arts의 그리핀 콘서트 홀에서 예정된 임군의 공연은 오후 7시 30분이었으나, 6시 이전부터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기 시작했다. 일찌감치 줄을 선 관객들의 대부분은 한인 교민들로,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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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시 산하 국제이민사업부(책임자 리카르도 감베타)가 주간 포커스를 비롯한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댄 오츠 오로라 경찰서장 대행과 오찬 겸 간담회를 열었다. 행사는 지난 7월 29일 오로라의 콜팩스 거리에 소재한 더 피플스 빌딩에서 열렸으며, 점심식사로는 오로라의 반 & 버터 베이커리 카페에서 제공한 샌드위치와 음료가 제공됐다. 국제이민사업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이러한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날도 한국을 포함해, 히스패닉, 중국, 아프리카, 아랍, 러시아 등 오로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소수계 언론사들이 참석했다. 또 댄 오츠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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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 거주하는 김대규(62, 사진)씨가 인생에서 네번째 홀인원을 성공해 화제다. 김씨는 지난 7월31일 일요일 오전 11시30분 캐논시티에 소재한 포마일랜치 골프장(Four Mile Ranch Golf Club)에서 티샷을 했다. 평소 보기게임을 해왔다고 하는 김씨는 이날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지인들과 즐겁게 라운딩을 했고, 7번홀(파3, 83 야드)에서 인생의 네번째 홀인원을 하게 되었다. 이날 김씨는 박인길, 최재욱, 민경돈씨와 함께 라운딩했다. 민경돈씨에 따르면 “가까운 거리라도 들어가기 힘든 것이 홀인원인데, 원 바운드 후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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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카운티이자, 650,000명의 인구를 보유한 아라파호 카운티는 다시 5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이중 3구역(District 3)을 담당하고 있는 카운티 커미셔너는 이곳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제프 베이커씨다. 베이커씨은 한국인 부인 영선씨와 함께 종종 한인 커뮤니티에 모습을 드러내며 한국인들에게 매우 친근한 정치인으로서 열심히 활동 중에 있다. 오는 11월 8일 주민 선거에서 공석이 되는 카운티 커미셔너 자리는 2구역(District 2)과 4구역 등 두개가 있다. 주간 포커스는 이중 2구역에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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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 산재한 100개 이상의 식수원에서 독성 있는 “영구 화학물질(PFAS)”이 위험한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도시에서부터 카운티, 초등학교에서부터 캠핑장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식수원에서 나오는 물에 포함된 다양한 오염원들과 화학물질들은 2020년에 조사한 일부 샘플에서 나온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아직 테스트를 하지 않은 다른 식수원들을 조사해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즉각적인 조치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식수를 정화할 수 있는 새로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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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하바나길에서 오랫동안 한강식당을 운영해왔으며, C.T. 전기&건축 대표인 이규만(사진)씨가 지난 8월 1일 밤 11시 30분 경에 혈관질환으로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65세. 이씨는 1989년에 도미해, 2000년부터 15여년간 한강식당을 운영했다. 그 동안 한강식당은 콜로라도 한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오면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이후 이씨는 식당을 매매한 뒤, C.T. 전기회사의 대표로 사업을 해왔다. 그러다 약 2개월 전에 지인들과 산에 등산을 갔다가 다리의 혈관이 막히면서 쓰러졌고, 파커의 어드벤티스트 병원에서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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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소망교회(담임목사 안성훈)가 교회설립 38주년을 맞아 휴스턴 한빛교회의 담임목사인 정영락 목사를 모시고 부흥회를 개최했다. “변화”를 주제로 지난 7월 31일 오전 11시에 ‘마음의 변화’, 오후 1시 30분에 ‘영광의 변화’를 주제로 2차례에 걸쳐 부흥회가 열렸다. 정영락 목사는 11시 설교 ‘마음의 변화’를 통해, “가출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센터에 데려다 놓으면 좋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가만히 두면 다시 가출을 하지만, 예수님 말씀을 가르치고 예수 그리스토를 영접하게 해 마음에 모신 아이들은 10명에 8명 정도는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8.05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