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로라도에서 디젤 연료의 갤런당 평균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AAA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 지난 2일자로 디젤 연료의 평균 가격은 갤런당 $5.277이었다. 1년 전에 디젤유의 갤런당 평균 가격은 콜로라도에서 $3.114였으며, 한달 전까지만 해도 $4.890이었다. 현재 무연 휘발유의 갤런당 평균 가격은 2일자로 $4.032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2008년 7월 17일의 $4.093에 근접해가고 있다. 휘발유 가격을 추적하는 개스버디의 분석가 패트릭 드 한은 “개솔린 가격은 원유 가격이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5.05 23:59
-
주간포커스 신문사가 지난 5년간 운영해왔던 쇼핑몰을 LA 중앙일보와 협력해 최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미국내 한국산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은 미주 한인사회내 최고 인기 쇼핑몰로 등극했다. 는 주간포커스 웹사이트(focuscolorado.net)에서 들어가면 된다. 에서는 미국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품질 좋은 한국산 제품들을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어, 미주 한인사회에서는 이미 한국제품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에 는 대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4.28 23:36
-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가 지난 25일 월요일에 기록적인 364억 달러의 주 예산에 서명했다. 여기에는 준비금과 교육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동시에, 열악한 대기 질과 싸우기 위한 지출 증대, 입법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수백 명의 신규 직원 고용하는 비용, 자유 사회로 다시 전환하는 동안 수감자들에게 지불하는 잠재적인 매월 수백 달러를 없애고, 소위 부정적인 요소, 즉 국가가 공공 K-12 시스템에 빚지고 있는 금액에서 큰 덩어리를 제거하는 것이 포함된다. 주 예산을 위한 법안 서명에서 폴리스는 다음 번 경제가 하락할 때를 대비한 기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4.28 23:36
-
올 여름, 콜로라도의 납세자들은 콜로라도 주정부로부터 개인 납세자는 400달러, 부부 납세자는 800달러를 돌려받게 됐다. 콜로라도 주가 유권자가 승인했던 납세자 권리장전(Taxpayer’s Bill of Rights)에 따라 남는 돈을 납세자들에게 돌려줘야하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월요일, 주 의사당에서 민주당 지도부 의원들은 이같이 발표하며, 자격이 되는 납세자는 8월 중 혹은 늦어도 9월 초까지는 리베이트 체크를 우편으로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체크를 받기 위해서는 2021년 세금보고를 5월 31일까지는 마쳐야 하며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4.28 23:36
-
주간 포커스가 주최하고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재단(대표 김현주)이 후원하는 제8회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가 4년간의 공백을 깨고 오는 7월 30일(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로라 소재 레인지뷰 고등학교(17599 E Iliff Ave, Aurora, CO 80013) 오디토리엄에서 재개된다. 지난 2010년에‘콜로라도 청소년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게 된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는 2년마다 개최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2020년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된 바 있다. 한국계 2세들을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4.28 23:36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장 국승구)가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정광용 부총용사를 초청해 통일강연회 및 의장표창 전수식을 열었다. 지난 23일 토요일 오후 4시에 파빌리온 타워 지하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약 20여명의 평통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덴버협의회 소속으로 의장표창을 받게 되는 자문위원은 2명으로, 덴버의 정주석 간사와 유타지회의 정경조 자문위원이었다. 표창장은 재외동포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의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4.28 23:36
-
덴버의 4686 이스트 애즈버리 써클 소재‘앰버우드 코트 재활 & 케어 커뮤니티’(Amberwood Court Rehabilitation and Care Community/이하 앰버우드 요양원)에 거주하는 71세 한인 여성 이종순(Chong Soon Yi)씨가 지난 16일 요양원 밖으로 나간 후 연락이 두절돼 요양원 측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는 등 난리법석이 났다가 무사히 발견됐다. 요양원 직원은 이씨가 건물 밖으로 자주 나간 적이 있어 인근 지리에 익숙하다면서 지난 16일 오전 요양원 인근 주얼 스트리트와 애즈버리 써클이 만나는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4.28 23:36
-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주최한 제2회 스펠링비 대회가 지난 23일 토요일 오후 3시30분에 새문 한국학교에서 열렸다.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에는 올해 새문, 성로렌스, 제자,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등 4개 한국학교 소속 학생 총 8명이 참가해 스펠링비 시험을 치루었다. 유미순 회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문제가 좀 더 어려워서 아이들이 잘 해낼까 걱정을 했는데, 다들 열심히 시험에 임해주어 장하고 대견하다”고 밝혔다. 스펠링 비는 55분간 총 50문제를 풀어야 했으며, 이중 가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4.28 23:36
-
육군사관학교(West Point), 공군사관학교(Air Force Academy), 해군사관학교(US Naval Academy), 해양사관학교(US Marchant Marine Academy) 등 미국의 4대 사관학교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거주하는 지역의 상원의원과 하원의원의 추천서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그러나 사관학교에 지원하기를 원하는 고등학생들의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 보니 지원의 첫번째 관문과도 같은 상하원의원의 추천서를 받는 것부터가 하늘의 별따기에 가까울 정도다. 그래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하원 제6구역의 연방 하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4.22 00:58
-
지난 10년동안 지속돼왔던 콜로라도의 인구 증가세가 이제 끝났다는 것을 암시하는 관련 자료들이 발표되고 있다. 연방센서스국(U.S. Census Bureau)과 콜로라도 주인구통계국(Colorado State Demography Office)은 아직 2021년 인구 이동(migration)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온라인 이사 서비스인 ‘하이어헬퍼’(HireAhelper) 같은 민간업체가 파악한 바로는 지난 1년 동안 콜로라도로 이주해 오는 사람들보다 콜로라도를 떠나는 사람들이 더 많았으며 덴버와 그 주변 카운티에서 다른 지역으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4.22 00:58
-
에벤에셀 중의원의 최유리 원장은 다양한 약력의 소유자이다. 생물에너지의학(Bioenergetic) 박사, 자연의학 박사, 중의학 석사, 인젝션 테라피트스, 마스터 허벌리스트, 콜로라도에서 유일한 한인 밸런스 요법 중의사, 유럽 동종의학 콜라겐 주사요법 테라피스트, 정통 중의학 전문가 등 그녀의 이름 뒤로 따라오는 무수한 수식어들은 그녀가 얼마만큼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을 아끼지 않는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중의원은 한의원과는 차별되는 전통적인 중국의원이다. 여기에 최 원장은 유럽식 내츄럴 메디슨인 생물에너지의학도 접목시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4.22 00:58
-
악마와 천사(Devil & Angel)라는 다소 도발적인 상호의 디저트 가게가 오로라에 문을 열었다. 2년 전에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시작된 이 프랜차이즈는 달콤한 소프트 서브 아이스크림과 다양하고 독특한 맛의 보바티와 리프레셔, 그리고 모찌 도넛 등을 주력상품으로 하고 있다. 지난 15일 금요일에 그랜드 오프닝해 영업을 시작한 데블 앤 엔젤 디저트는 H-마트 오로라점과 같은 몰에 있으며, 해산물 전문점인 쥬시 시푸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여름을 앞두고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소프트 서브 아이스크림으로, 바삭한 콘에 아이스크림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4.22 00:58
-
RTD와 덴버국제공항(DIA)이 마스크 규정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RTD 경선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와 공항 안에서는 더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게 됐다. RTD 측은 공공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고하지만 더 이상 의무사항은 아니라고 못박았다. 덴버국제공항 역시 지난 월요일 저녁, 공항 내에서 더 이상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덴버 공항측은 미국교통안전청(TSA)으로부터 미 전역의 공항들에 더 이상 법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아도 된다는 지침을 받고 덴버공항에서도 마스크 규정을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4.22 00:58
-
오로라 시 의회가 기저귀 제품에 대하 부과하는 판매세를 없애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러한 종류의 면세법안을 통과시킨 것은 오로라시가 처음이며, 이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오로라시에서 운영되는 가게에서 기저귀 제품을 살 경우 이들 제품에 대해 부과되는 3.75% 판매세가 면제된다. 이 법령은 오로라 시의원 한명이 불참한 가운데 투표에 부쳐져 6대 3의 투표결과로 통과에 성공했다. 법령은 시의원 커티스 가드너가 작년에 알리슨 힐츠와 함께 상정했으며, 반대표를 던진 시의원은 더스틴 즈보닉, 대니얼 주린스키, 안젤라 라슨 등 3명이다.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4.22 00:58
-
지난 2021년 5월에 아내인 수잔 머퓨의 실종과 관련해 1급 살인혐의로 기소된 남편 배리 머퓨가 석방됐다. 프리몬트 카운티 지방법원 판사 램지 라마는 이 케이스를 기각시켜달라는 검사측의 요청을 받아들였으며, 이에 따라 머퓨는 체포되어 구금된지 근 1년만에 세상빛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검사측은 머퓨 석방과 관련해‘권리침해 없이(without prejudice)’라는 문구를 삽입함에 따라 추후에 아내 수잔의 시신이 발견될 경우 다시 배리 머퓨를 법정에 세울 여지를 남겨놓았다. 검사측은 지금까지 수잔의 시신을 찾기 위해 갖은 노력을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4.22 00:58
-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주최하는 2022년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지난 16일, 새문한국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새문한국학교, 성로렌스 한국학교, 제자 한국학교,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국학교,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출전했으며, 심사는 윤찬기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이사장과 김현주 주간 포커스 사장, 그리고 김상복 콜로라도 대학 볼더 캠퍼스 한국학과 교수가 담당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저학년 부문에서 6명, 고학년 부문에서 4명 등 총 10명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저학년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4.22 00:58
-
1947년 이후 매년 부활절 새벽 6시에 열려온 부활절 연합예배가 코로나로 인해 작년을 건너뛰고 올해 다시 열렸다. 특별히 올해 연합예배는 75주년 역사를 가진 레드락 부활절 예배 사상 처음으로 한인 목사가 주 설교자로서 수천명의 예배자들 앞에서 설교를 했다. 주인공은 덴버지역 교역자회 회장이자 현재 참빛교회의 담임목사로 있는 유지훈(영어명 John Yu) 목사이다. 새벽 4시 30분부터 오픈한 레드락 야외공연장은 예배가 시작되는 새벽 6시가 되자 9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채 자리 잡았다. 분홍색 한복을 곱게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4.22 00:58
-
한국의 전통 의복인 한복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그 모습만큼 한국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근대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한복은 설이나 결혼 같은 매우 특별한 경우에만 입는 옷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한복은 여전히 한국의 얼굴이자 전세계인들에게 뷰티풀을 연발하게 하는 멋진 의상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미국에 사는 우리들에게 한복은 구하기 힘들고 귀한 의상이다. 그래서 폐백이라든지 돌잔치에서 한복을 챙겨입으려면 난감할 때가 많다. 지인에게서 한복을 빌려 입을 수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디자인이 아닐 수도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4.15 00:01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이 콜로라도를 방문해 올해 첫 순회영사를 실시했다. 지난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에서 양일간 실시된 순회영사에서 180여명의 교민들이 여권 재발급과 병역 문제, 국적상실, 위임장 등의 각종 민원문제를 처리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순회영사에서는 지난 2월 말에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서울로 복귀한 이원강 민원영사의 후임으로 부임한 유미옥(36) 영사가 처음으로 덴버를 찾았다. 유 영사는 지난 2011년에 서울시 소속 5급 공무원으로 입사한 후 기획조정팀장과 공기업담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4.15 00:01
-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자동차 절도가 전국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의 피해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주 오로라에 소재한 한 노인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모(80)씨가 샘스클럽 주차장에서 자동차를 도난당했다. 이씨는 아들이 자동차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서 핸들을 잠가놓는 장치를 구입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를 도난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로라의 샘스클럽에 오후 1시30분 경에 들어가서 30분간 장을 보고 나와보니 주차해놓은 차량이 사라졌다고 한다. 이씨는 2016년식 현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22.04.15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