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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포커스와 덴버중앙일보의 목회 칼럼니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모임을 가졌다. 지난 12일 오후 12시, 오로라 소재 미스터김 바베큐에서 가진 이번 모임에는 임동섭 에콰도르 선교사, 이동훈 더비전교회 담임, 김교철 세계선교교회 담임, 조완길 홍해선교회 대표, 유지훈 참빛교회 담임, 윤우식 더 비전교회 담임 등이 참석해 새해 덕담과 함께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이두화 풍성한 교회 담임은 개인 사정으로, 김병수 믿음장로교회 담임은 모친상으로 한국방문 중이어서 참석하지 못했다. 주간포커스는 2006년 창간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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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이형만 목사)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 조찬 기도회를 지난 9일 오전 7시 오로라 소재 시온장로교회(담임목사 정석현)에서 개최했다. 덴버지역 교역자회 회장 이형만(덴버한인장로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조찬기도회는 순복음한인교회 오세오 목사(순복음한인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부회장인 전병욱 목사(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가 빌립보서 3장 7절~9절의 본문을 가지고‘예수 예수’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고상한 지식으로 삼고 살았다. 삶의 가치와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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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상태가 의심스러운 중국산 먹거리가 알게 모르게 우리 식탁을 점령해온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걸레 빤 물보다 더러운 구정물에서 배추를 씻고 절여서 김치를 만들고, 새우나 오징어 등의 해산물에 아교젤리를 넣어 무게를 늘리며, 가짜 계란, 가짜 분유, 비닐 미역, 폐기처리된 가죽제품을 분말로 만들어 우유와 섞은 발암 가짜 우유, 야광 돼지고기, 시멘트 호두, 나무젓가락으로 만든 가짜 버섯 등 중국의 먹거리 장난은 상상을 초월한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러한 가짜 음식들은 대부분 엄청난 양의 발암물질과 화학물질들을 함유하고 있어 인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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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가 누워있는 아빠 등에 올라타 연신 점프를 마구 해댑니다. 이것을 본 큰아이가 시샘했는지 작은 아이와 같이 올라타 함께 등에서 연신 점프를 함께 해 댑니다. 그러면서 큰아이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비행기 더 빨리~ 출발~” 흔히들 봐왔던 것처럼 아버지가 아이들의 탈 것이 되어 버린 모습이지요. 한 아이만 등에서 점프해도 힘들기 마련인데 두 아이 합치니 모두 40kg이 등에서 마구 두들겨 대니 숨이 쉽게 헉헉거립니다. 숨을 참기 힘든 아버지가 쉬기 위해서 꾀를 부리며 이렇게 외칩니다. “손님, 비행기에 연료가 떨어져서 잠시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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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주택 시장을 잠시 되짚어보면, 시장에 가장 민감한 요인인 금리를 연준이 너무 늦게 인상하고 계속해서 높은 수준이 유지되는 상태에서 대부분의 잠재적 판매자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모기지 금리를 포기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수십 년 만에 판매용 기존 주택의 인벤토리가 최저치에 이르자, 신규 주택 건축업자에게 유리한 변화가 나타나며, 건축업자들은 기존 주택을 판매하려는 판매자들이 거의 대응할 수 없는 모기지 이자율 매입 형태로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인센티브를 구매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말,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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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겨울이라면 으레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떠올린다. 하지만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지 않는 사람들은 콜로라도의 겨울은 지루하고 무료한 곳이라고 치부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금물, 콜로라도에서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제외하더라도 얼마나 환상적인 겨울 체험이 가능한 지를 알게 된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두 번에 걸쳐 소개할 콜로라도의 새로운 겨울놀이를 독자여러분들의 버킷리스트에도 올려보길 바란다. 바리 호수에서 조류 관찰브라이튼 근처의 바리 호수(Barr Lake) 주립 공원에서는 350종 이상의 수리 새와 해안 조류가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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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데이터 연구소에서 목회자 415명에게 물었습니다. 2023년 한 해를 돌아보면서 지우고 싶은 거, 후회스러운 게 무엇인지를 질문했습니다. 가장 많은 대답은 122명이 응답한 게으름, 나태함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불평 불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렇지요. 지워버릴 것은 지워 버리는 것이 현명한 일이겠지요. 그리고 생각해 봅니다. ‘나에게는 지워 버리고 싶은 게 뭘까?’ 그리고 2024년 새해, 소망하는 일은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106명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일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그 외에도 건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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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개요◆1/23, 2/26, 3/26/2024 출발◆출발일 전이나 투어 후 크루즈 상품 연계 가능1. 에버글레이드 늪지대 에어보트 탑승 및 악어농장 방문2. 마이애미 밀리어네어 별장 크루즈 탑승3. 미국의 베니스, 포트 러더데일에서 수상 트롤리 탑승4. 키웨스트에서 오리지널 키 라임파임와 함께 쿠바 커피 맛 보기 ◈여행일정◆1일차 : 각지역 공항 마이애미 ▷ 베이사이드 마켓 : 마이애미 항과 베이 프론트 공원사이의 선착장을 따라, 140여개의 상점들과 40여개의 식당들이 밀집해 있는 마이애미의 대표 명소이다. 현지인과 관광객이
한인타운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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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해 11월에 있을 대선 출마에 제동이 걸렸다.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오는 3월 열릴 콜로라도주 공화당 예비선거 투표용지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름을 제외하라고 미 50개주 중 최초로 판결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법원 판사들의 대다수는 트럼프가 미국 헌법 수정안 제14조 3항에 따라 대통령직을 수행할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판결문에서 밝혔다. 수정헌법 14조 3항은 내란에 가담하거나 헌법을 위협한 적을 지원하면 공직을 맡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대법원은 “트럼프 전 대통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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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햅(CAHEP)에서는 1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감, 코로나 백신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성인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예약 필수. 주소는 5250 Leetsdale Dr #110 , Denver이며, 문의는 303.954.0058.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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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장 곽인환)는 오는 2월4일 일요일 오후 4시 신년하례식을 가진다. 이번 행사에는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측에서도 참여할 예정이며, 이날 덴버협의회는 올해 활동계획도 발표할 계획이다. 장소는 포커스 문화센터이며, 문의는 832.428.3137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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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정기수)는 오는 2월10일 오전 11시 구정을 맞아 신년회를 겸한 단체장(동호회 등 포함) 모임을 가진다.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리며, 참석자들에게는 떡국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장소는 가동빌딩 2층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808.0884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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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자매도시인 성남시의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 관련 인사들이 1월10일 3박4일 일정으로 오로라시를 방문한다. 이에 코프만 시장 주관으로 11일 오후 6시 역사박물관에서, 오로라 시스터시티의 주관으로 12일 오후 4시에 비비큐 치킨 오로라점에서 각각 환영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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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상반기 순회영사가 덴버는 2월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포커스 문화센터(가동빌딩내, 11000 E. Yale Ave., #30 Aurora), 스프링스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스프링스 성 김대건 성당(4515 E. Pikes Peak Ave)에서 열린다. 문의는 720.215.1884(박준상 영사 협력원).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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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지역 가정들이 매달 지출하는 총액이 2,533달러에 달하며 이는 미국내 50대 도시 가운데 최상위권인 12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청구서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 ‘독소’(doxo)가 최근 발표한 ‘2023 전미 50대 도시 가계 지출 보고서’에 따르면, 덴버의 가구당 월 평균 지출액 2,533달러는 50대 도시 중 12번째로 많은 것으로 미전국 평균 2,046달러 보다 23.8%나 많고 가구당 총수입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모든 50대 도시의 상세한 인포그래픽이 포함된 총 60페이지 분량의 이 보고서는 10개의 주요 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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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대표 언론사인 주간포커스 신문사는 2024년 1월1일부터 웹사이트를 전면 업데이트 했다. 지난 2009년 9월에 오픈한 주간포커스 웹사이트는 콜로라도 중심의 뉴스와 지역 칼럼니스트들의 전문칼럼, 한인 식당, 한인 미용실, 스킨케어, 한인업소록, 전자신문, 핫딜 인터넷 쇼핑몰 등 콜로라도 한인사회에 특화된 뉴스뿐 아니라 콜로라도 관광, 여행, 골프장, 낚시터, 온천, 대학, 드라이브 등 각종 지역 정보가 가득해 지난 14년동안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하지만 주간포커스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더 큰 도약을 위해 영어와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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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렌털업체인 유-홀(U-Haul)이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미국내 50개주 가운데 이주해오는 사람들이 9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945년에 설립된 유-홀은 미국내 50개주 전체와 캐나다 10개주에 걸쳐 2만3천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한 북미지역 최대의 DIY(do-it-yourself) 이사 업체다. 유-홀은 매년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트럭 거래를 추적하는데 2023년에는 200만대 이상의 유-홀 일방통행(one-way) 트럭 거래를 추적, 분석해 2023년 각 주별 유-홀 성장 현황(2023 U-Haul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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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오는 2월 2일(금), 3일(토) 양일간 콜로라도와 와이오밍 거주 재외국민 및 동포를 위한 순회영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한다. ▶일정: 2월 2일(금요일)▶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장소: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지하 1층(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일정: 2월 3일(토요일)▶시간: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장소: 성안드레아 천주교회(451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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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콜로라도의 인구 증가는 가속화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속도보다는 훨씬 낮으며 인구 통계학자들의 예측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연방센서스국이 최근 공개한 인구 추산자료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인구는 2022년 한해 동안 3만6,571명 증가해 올해 7월 1일 현재 주전체 인구는 587만7,610명에 이르렀다. 이는 1년전인 2022년 7월 1일 집계 보다 2만9,443명, 2021년 7월 1일 집계 보다는 2만6,377명이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2023년 인구 증가율이 2022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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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노동&고용국(Colorado Department of Labor and Employment/CDLE)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2022년에 업무 관련 사망자가 줄어들어 전국적으로 직장 사망자가 증가했던 추세를 극복했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CDLE 산하 노동 시장 정보국(Office of Labor Market Information)과 노동 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이 공동 으로 참여한 ‘치명적인 직업 손상 인구 조사’(Census of Fatal Occupational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2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