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해선지 삐뚜러져선지 헷갈릴만큼 기형적인 눈으로 기사를 쓰는 두어가지 다른 신문들에 비하면 포커스는 그래도 합격선을 넘는 것 같아 꼼꼼히 읽어 봅니다.
세계 일류기업이 된만큼 일거수 일투족이 남의 눈에 뜨이는 입장이니 작은 실수도 크게 보일수있다는 삼성에 대한 충고가 담긴, 김기자님의 이 사설은 잘 쓰신 것입니다
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중공업에 투자를 하게하려면 다소 특혜를 줄 수밖에 없었고, 또 약점을 잡아 남산 지하실특실에 모셔다가 협박도 해야 하니 함정삼아 부조리도 저지르게 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것이 세상돌아가는 이치입니다.
그런일들을 돌아보며 반성을 하는 것은 좋지만 빈대잡는다고 초가삼간 다 태우는 일은 피하고 보아야 할 일 아닐가요?
독깨는 일이 생길 것 같아 한마디 한것입니다.
더욱이 “기자면 다냐” 는식의 말투는 인신공격적 폭언이나 다름없는 것이고 더구나 나이 어린 여자분에게 쓸 말은 아니쟎습니까?
과거에 박대통령이 사람만 바글거리는 손톱만한 땅에 자원도 없이 국력을 키우려면 중공업 육성밖에는 없는데, 당장 돈이되는 옷장사나 먹을 것 장사나 하려드는 당시의 재벌들을 설득해서 자본을 회수하려면 십년 이십년 기다려야 하는 중공업에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