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의 통치철학 주자학이나 성리학은 한마디로 중국이 조선사람들을 우민화하여 허약체질의 속국백성을 만들고자 일부러 조선에 퍼뜨린 아주 나쁜 학파이다.
유교 학파 중에서도 가장 비 실용적이고 가장 비 과학적이고 가장 미신적이고 가장 비 민주적인 학파가 바로 이들 주자학(朱子學)과 성리학(性理學)이다.
주자학은 12세기 중국 남송시절 주희(朱熹)라는 이름을 가진 사깃군이 유교경전의 원전의 글자를 비슷하게 생긴 다른 것으로 바꿔치기해서 공자등 유교철학의 선현들의 가르침을 왜곡시켜서 탄생한 것으로서 마치 기독교같은 기성종교의 교리가 이단들의 농단에 의해 변질되어 생겨난 邪敎같은 것이다.
애초에 우리민족이 중국에 동화되어 사라지지 않으려면 우리말을 적을 수 있는 우리 글이 있어야 함을 생각해 낸 사람은 후에 태종이 된 이방원이었다.
이방원은 강대한 군사력으로 사실상 동서양을 아우르는 전 세계를 정복했던 몽고제국이 불과 백여년만에 흔적도 없이사라진 이유가 자신들의 고유문화와 역사를 자신들의 말로 기록하여 자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기들만의 문자가 없었기에 결국 남의 문자와 문화에 동화되어 자기들의 언어는 물론 정체성까지 잃어버렸음에 있었음을 간파한 현인이었다.
그러나 골수 사대주의자 정도전은 이것을 반대했었다.
지배계층의 기득권을 지키는 기본 수단인 우민정책은 유교철학, 특히 주자학의 등뼈와 같은 것이었기에 모든 사람들이 읽고 쓴다는 것은 정도전에게는 밥그릇을 통째로 빼앗긴다는 말이었기 때문이다.
후에 이방원이 정도전을 죽여버린 일이나 호랑이 같은 양녕대군이나 효령대군을 폐하고 책만 읽는 공부벌레인 셋째 아들 충령대군을 세자로 책봉한 후 왕위를 물려준 이유도 바로 이러한 문화적인 뿌리를 지키기 위한데 있었다.
이때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양녕대군이나 효령대군 주변의 인물들의 반란을 예방하기 위해 태종은 세종의 왕권의 기반이 튼튼해 질 때까지 뒤에서 섭정을 했었다.
태종이 군 통수권을 세종에게 물려주지 않고 스스로 군을 통제했던 이유도 군부의 반발을 막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이조 오백년간 중국의 속국이 되어 심한 간섭과 압박을 받으면서도 백만대군보다 더 우리 민족을 잘 지켜온 것이 바로 태종 이방원에게서 왕위를 물려받아 왕위에 오른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이었음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음을 안다면 겉으로는 중국에 복속하는 척 하면서 속으로는 민족의 씨앗을 보존하고자 했던 이방원의 민족애와 깊른 지혜를 알 수 있다.
지금 보수팔이 수구꼴통 친중파 자한당 무리들이 이조때 선비들처럼 중국의 보호하에 놀고 먹으면서 백성들 위에 군림하고자 위정척사 수준의 이따위 엉터리 철학을 가지고 나라문을 걸어잠그고 오로지 중국만을 섬기면서 살자는 심뽀로 친중사대 쇄국정책을 마치 문재인의 종북정책에 대한 대안인양 혹세무민을 하려 하고 있다.
문재인에게 내각제 개헌을 통한 권력분배를 약속받고 박근혜를 불법 탄핵하여 정권을 종북 문재인에게 팔아넘김으로서 오늘의 한국사태의 물꼬를 튼자들이 바로 자유한국당과 사법부에 또아리를 튼 보수팔이 수구꼴통 패거리들임을 국민들은 잊으면 안된다.
21세기 과학문명의 시대에 토정비결 수준의 주역점이나 쳐가지고 국가정책을 결정하던 시대로 돌아가자는게 어디 말이나 되는 소린가?
https://www.youtube.com/watch?v=A_H9_9jxq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