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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 ‘장기 코로나19 환자’가 70만명이 넘지만 이들을 위한 진료소는 태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a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되면 그 증상이 3개월이상 지속되는 환자들을 롱 코비드, 장기 코로나 환자로 분류하고 있다. 장기 코로나 환자들은 절반정도는 1년내에 회복돼 증상이 사라지지만 장기적으로 고통받는 경우도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CDC,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가 새로 조사한결과 미국 성인의 6.9%인 1800만명이나 롱 코비드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중에서 절반은 이미 회복됐으나 나머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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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매니아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오토쇼가 4월 4일부터 7일까지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Colorado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다. 덴버 오토쇼는 1902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로, 미래의 자동차에 관심이 있거나 자동차에 대한 열정이 있는 자동차 러버들이 매년 기대하는 행사이다. 지난해에는 아우디, BMW, 람보르기니, 기아, 현대 등 총 39개사가 참가해서 미국산 및 수입 자동차, 밴,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경트럭 등 최신 기술이 도입된 300대 이상의 자동차와 함께 스포츠 유틸리티와 액세서리를 소개했다.
콜로라도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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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에서는 외식업과 관련된 사람들을 위한 네트워킹과 판매전략 및 각종 세미나가 열린다. 콜로라도 레스토랑 협회(Colorado Restaurant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콜로라도 레스토랑 & 바 쇼(Colorado Restaurant & Bar Show)는 록키마운틴 지역의 식당 주인, 매니저, 요리사, 그리고 레스토랑과 바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행사는 직원들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동법에 대해 배우는 것 외에도 새로운 푸드 트렌드를 발견하고 잠재적으로 미래의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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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긴급한 범죄나 구조 신고를 하는 911 전화시 처음으로 응답하는 긴급 디스패처(emergency dispatcher)도 응급 구조대원(first responder/최초 대응자)의 하나로 인정하는 법안이 콜로라도 주의회에서 통과됐다. 덴버 폭스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하원 법안(HB 24-1016)은 최근 주하원과 상원에서 잇따라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의 서명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금까지 콜로라도에서는 긴급 상황에 직면해 신고자와 가장 먼저 대화를 나누는 디스패처는 기술적으로 최초 대응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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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지불한 가격에 비해 이상적이지 않은 관광명소 즉, 바가지(rip-off) 관광지로 콜로라도에서는 ‘애스펜 스키 리조트’가 꼽혔다. Casino.org는 구글 트렌드와 트립어드바이저의 조사를 토대로 설문조사를 벌여 미국내 각 주에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최고의 바가지 관광명소 목록을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미전역에서 5,000명이 참여했다. 사람들이 지불한 가격에 비해 이상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던 각 주의 명소와 여행객들의 경험을 조사한 결과, 콜로라도에서는 정평이 난 애스펜 스키 리조트(Aspen Ski Resort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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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남녀 임금 격차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콜로라도주와 주내 대도시들의 성별 임금 격차가 타주 및 타도시들 보다 현저히 큰 것으로 조사됐다. 미상공회의소(Chamber of Commerce)가 연방센서스국의 관련 데이터(2021~2022년)를 토대로 미국내 50개주 및 170개 대도시의 정규직 근로자들의 소득을 비교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남녀 성별 임금 격차가 여전히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10년전 풀타임으로 연중 내내 일하는 여성은 남성 소득의 약 80%를 벌었는데, 현재도 여성의 소득은 남성의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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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가 주전역 197곳에 설치된 총 363개의 전기 자동차(EV) 충전기 포트에 대한 유지 관리 비용 830만달러를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보조받았다. 덴버 a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보조금은 20개주에 분산된 총 1억5천만달러 보조금 패키지(전기 자동차 충전기 신뢰성 및 접근성 가속기/Electric Vehicle Charger Reliability and Accessibility Accelerator)의 콜로라도 배정분이다. 이 패키지는 미전역에 설치된 약 4,500개의 기존 EV 충전기 포트를 교체하거나 수리하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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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과 쿠바가 수교를 맺으면서 여러가지 긍정적인 나비효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미주한인사회 또한 쿠바와의 수교를 반기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 (회장 이성일) 가 지난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6일간 쿠바를 방문하여 쿠바 한인후손 및 한글학교에 후원금과 각종 생필품을 지원하면서, 공식적인 우호관계를 시사했다. 서남부연합회 쿠바방문단은 이성일 회장을 중심으로 한 24명이 참가했으며, 22일에는 하바나 한글학교를 방문하여 40여명의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에게 현금 700 달러와 생필품과 약품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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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전기 요금이 비싸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실제로는 미국내 50개주 가운데 세 번째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전기요금 평가’(Texas Electricity Ratings/TER)는 연방환경조사국(Environmental Investigation Agency)의 2022년 11월부터 2023년까지의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주별 소비자 전기요금 인상폭을 비교하고 가구당 kWh 사용량도 조사해 올해 전기 요금 동향을 예측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올해 전기요금은 대부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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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일명 서머타임)가 이번주 일요일인 3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3월 10일 새벽 2시를 새벽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해야 한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바뀐다. 서머타임 기간에는 한국과 콜로라도의 시차가 현재 16시간에서 15시간으로 1시간 줄어든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전자시계는 서머타임의 시작과 함께 자동으로 세팅이 되지만, 집이나 사무실의 건전지를 이용한 아날로그나 전자시계는 직접 시간을 세팅해야 한다. 서머타임제는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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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주최하는 스펠링비 대회가 3월30일 토요일 오후 3시 새문한국학교에서 열린다. 한인 2세들의 한국어 단어 실력을 겨루며, 한국어 공부에 좀더 매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새문교회 주소는 3350 S Winston St, Aurora, 문의는 720.252.3295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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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코이단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세계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인 NPO후코이단 연구소에 의하면 후코이단이 올바른 효능을 발휘하려면 단순 황산기 수치나 순도값이 아닌 황산화 후코스( Sulfated-Fucose)의 수치가 높을수록 우수한 후코이단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후코이단은 그이름의 유래에서 볼수 있듯이 후코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후코이단 고유의 효능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황산기와 후코스가 결합한 황산화 후코스(Sulfated-Fucose)의 형태를 갖추었을 때 비로서 우리가 기대하는 올바른 후코이단의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3.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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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미술관은 이애령 국립광주박물관장을 초청해 분청사기 강연 및 전시 투어를 3월11일 월요일 오후 3시~5시까지 덴버 미술관 마틴(Martin) 빌딩에서 갖는다. 행사는 한국어로 진행되고, 입장권 및 강연은 무료이다. 예약 필수이며, 신청은 jpark@denverartmuseum.org 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3.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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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모피 제품들을 판매하는 대호모피가 3월8일부터 1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동빌딩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2024년 불황타개를 위한 파격세일을 실시한다. 고급 밍크 모피 제품들을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문의는 718.578.3911.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3.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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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 사는 부부가 낯선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각자의 신장을 기증하는 귀감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덴버 N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첼시 바커는 살면서 항상 장기 기증을 고려해왔다. 그녀는 “내가 어렸을 때 할아버지가 혈액암을 앓으셨는데 골수 이식을 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할아버지는 좋은 후보자가 아니셨다. 그후부터 누군가를 위해 장기를 이식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바커와 그녀의 남편 매트 프리츠-마우어는 덴버로 이사한 후 집 근처의 어드벤트헬스 포터(AdventHea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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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세입자(renters)를 위한 콜로라도 렌트비 지원 신청(Colorado rent assistance application)이 시작됐다.M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24년 2월부터 세입자들은 관련 예산이 허용하는 한 매달 15일부터 6일 동안 렌트비 지원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사전 신청자를 무작위로 선정해 임시 렌트비를 지원하게 된다. 예산이 한정돼 있으므로 퇴거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들이 우선권을 받게 된다.M 이 프로그램 주관 부서인 CDLA(Colorado Department o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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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여행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미국에서 방문하기 가장 좋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일부 지역은 낭만적인 휴가를 보내기에 가장 적합하고 다른 곳은 최고의 겨울 원더랜드 목적지 중 하나며 맛집 또한 많기로 유명하다. 물론 호텔 수준도 남다르다. 이를 반영하듯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최근 선정한 ‘2024 미국내 50 베스트 호텔’ 상위권에 콜로라도 주내 호텔 2곳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브로드무어’(Broadmoor)가 19위, 애스펜 소재 ‘더 리틀 넬’(The Little Nell)은 22위를 차지했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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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공립학교 (Denver Public Schools/DPS)가 백인 학생들을 차별했다는 혐의로 2건의 연방 민권 조사를 받게 됐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연방교육부 산하 민권국(U.S. Department of Education’s Office for Civil Rights)은 DPS가 일부 결정을 내릴 때 인종을 이용하는 등 미 헌법을 위반했다는 불만 사항(complaints) 2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덴버 가제트가 처음 보도했고 덴버 폭스 뉴스도 확인했다. 이번 불만 사항은 레이크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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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시티 파크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천문학 투어(Astronomy Tour)가 진행될 예정이다. 덴버 중심부에서 밤하늘을 수놓는 별들을 살펴보며 천문학의 매혹적인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천체 여행은 3월6일, 3월13일, 3월27일, 해가 질 무렵인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천문학자와 함께 대형 망원경을 통해 경이로운 은하계, 상단, 성운, 행성, 별 등 마법 같은 세계를 배울 수 있다. 천문학 투어측은 “밤하늘의 아름다운 전망을 고품질의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3.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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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동물 보호소(Denver Animal Shelter/DAS)에서 안락사되는 유기 반려동물 개체수가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N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DAS측은 콜로라도에서 유기되는 반려동물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미전국적으로도 같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 보호소들을 관리, 감독하는 정부기관인 덴버 동물 보호국(Denver Animal Protection/DAP)의 멜라니 소벨 디렉터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4년동안 보호소에 유입된 개와 고양이의 개체수가 30%나 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1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