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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2011년 이후 5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심장부로 진입할 전망이다. 정몽규(54) 대한축구협회장이 FIFA 평의회 위원 후보로 추대됐다. 한국을 비롯해 북한, 중국, 일본 등 1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정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FIFA 평의회는 과거 ‘부패의 온상’이라는 비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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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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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데이(29·호주)가 6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컵을 안으며 남자골프 세계 랭킹 2위에 올랐다. 데이는 21일 오전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롯지(파72)에서 열린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3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합계 17언더파 271타인 데이는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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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5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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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손흥민이 리우 올림픽 본선에 나가는 한국 대표팀 신태용호의 와일드카드 중 한 명으로 낙점됐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대표팀 감독은14일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및 평가전에 나설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제외시켰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에 손흥민을 대표팀에 소집하지 않는 대신 올림픽 본선 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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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5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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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24·BC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80만 달러)에서 최종라운드 폭풍 버디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정민은 13일 중국 동관 미션힐스 골프클럽 올라사발 코스(파72·6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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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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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손흥민이 리우 올림픽 본선에 나가는 한국 대표팀 신태용호의 와일드카드 중 한 명으로 낙점됐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대표팀 감독은14일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및 평가전에 나설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제외시켰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에 손흥민을 대표팀에 소집하지 않는 대신 올림픽 본선 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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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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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간판스타 마리야 샤라포바(세계랭킹 7위·러시아)가 금지약물 복용을 시인했다. AP·AFP통신 등 주요 외신은 7일 “샤라포바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샤라포바는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 도핑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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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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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24·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전인지(22·하이트진로)의 부상 소식과 맞물려 뒷말이 무성하다. 장하나는 6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 대회에 출전하려던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장하나 아버지의 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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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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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올시즌 첫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땄다. 손연재는 28일 핀란드 에스포의 에스포 메트로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마지막날 종목별 결선 볼에서 개인 최고점인 18.450점을 얻었다. 손연재가 FIG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4년 4월 리스본 월드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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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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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46·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오픈(총상금 68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2일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최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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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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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쩍 숫자가 늘어난 코리안 빅리거들이 올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예열을 시작했다. 메이저리그는 팀별로 지난 주말 투, 포수들이 먼저 스프링 트레이닝캠프에 입소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포지션 플레이어들이 합류해 본격적으로 스프링 트레이닝에 들어간다. 하지만 대부분 팀들의 스프링 캠프에는 이미 거의 모든 선수들이 찾아와 훈련을 하고 있다. 과거엔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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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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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가 유럽여자골프투어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리디아 고는 14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 골프클럽(파72·6천17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리디아 고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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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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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24·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2년차에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장하나는 7일 비 내리는 날씨 속에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장(파72·6천541야드)에서 열린 코츠 챔피언십 마지막 날 30개 홀을 도는 강행군 끝에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2타차로 따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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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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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2016 LPGA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생애 투어 3승째를 올렸다. 31 일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6,625야드)에서 펼쳐진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최종 4라운드 경기에서 김효주는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나흘 합계 18언더파 274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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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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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패셔니스타' 이안 폴터(40.잉글랜드)는 2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골프장에서 개막한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을 앞두고 반바지를 챙겼다. 유러피언투어가 연습 라운드와 프로암 때 선수들의 반바지 착용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반바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폴터는 "지금은 1990년이 아니라 2016년이다. 낡은 룰을 바꿀 때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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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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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비유되는 미국프로풋볼(NFL)의 결승전 슈퍼볼이 오는 2월 7일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열린다. 덴버 브롱코스-캐롤라이나 팬서스가 NFL 우승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26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올해로 50회인 슈퍼볼의 TV 중계 광고 단가는 30초당 500만 달러다. 지난해 450만 달러에서 약 11%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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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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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에서 올 시즌 첫 어시스트를 챙겼다. 스완지시티는 19일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퍼드 FC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전반 27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 공을 애슐리 윌리엄스가 문전에서 헤딩, 골을 넣었다. 기성용은 지난해 8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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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1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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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계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연루된 승부조작 의혹에 휩쓸렸다. 메이저대회 챔피언 출신 등 상위 랭커들이 줄줄이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BC는 18일 “윔블던을 포함, 세계 최고 수준의 테니스 대회에서 승부 조작이 상습적으로 이뤄졌다는 증거가 담긴 테니스진실성위원회(TIU)의 비밀 문건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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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1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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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29·FC 바르셀로나)가 2015년 축구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메시는 1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메시는 이로써 역대 최다인 통산 5회(2009, 2010, 2011, 2012, 2015년)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다. 2013∼2014년엔 크리스티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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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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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인 사재혁이 ‘기분 나쁘다’며 후배 선수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2일 피해 선수 가족에 따르면 사재혁은 지난 12월 31일 오후 11시께 강원 춘천시의 한 술집에서 한국 남자 역도 최중량급 기대주인 황우만(20) 선수를 폭행해 얼굴 광대뼈가 함몰되는 등 전치 6주의 중상을 입혔다. 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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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7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