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는 해발 약1600 미터의 높이에 있는 도시이다. 그런데 그보다 약 4.5배인 7200미터보다 높은 산이 자그마치 100개 이상 있는 곳이 바로 히말라야 산맥이다. 히말라야 산맥 중에서도 가장 높은 산의 높이는 8848미터이다. 히말라야 산맥에서 활동하는 산악 전문가에 따르면, 5500미터의 고지에 오를 때에는 약 한 주간의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사람의 의욕이나 정신과는 달리, 몸 속의 기관들은 압력이 낮고 산소가 희박한 고지에서는 단번에 적응하지못해 혼란스러워하고 균형을 잃거나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심하게 앓거나 심지어 죽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약 일주일간 사람의 심장과 폐와 그 외 각 기관이 고도의 변화에 적응하는 신체적 훈련이 필요하고 혼란과 고통을 극복하려는 정신력과 의지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도, 사회, 문화, 정치, 경제의 변화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
성경에서 아브라함은 어디로 가야할지 몰랐지만 하나님에 대한 믿음만으로 목마름과 배고픔, 더위와 독사, 강도들을 만나서 죽을 수 있는 광야로 나갔다. 그러나 가뭄과 흉년을 만나자 어쩔수 없이 애굽으로 내려 갔다.
그곳에서 아름다운 자신의 아내를 탐내는애굽 사람들에게 자신이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는 나약하고 두려운 생각에,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고 아내를 욕보이게 한 파렴치한 죄인이 되고 말았다.
또한 나오미의 가족은 풍족하였지만 흉년으로 인하여 가난하게 될 것을 걱정해 모압 땅으로 갔지만 10년 사이에 남편과 두 아들을 잃게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신을 징벌하시고 괴롭게 하였다고 말하며 하나님을 원망하였다.
경제적인 위기를 모면하겠다고 대책없이 불확실한 곳으로 떠나거나, 실력과 경험이 없는 일을 벌였다가 큰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이 많은 것은 예나 지금이나 흔한 일이다. 자원이 고갈되고 인심이 냉정하고 흉악한 이 마지막 때에는 더더욱 주의를 해야 하는 것이다.
가족이나 민족이 참고 배고픔에 연단이 되면서 잘 극복한 사례들이 있다. 그런데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나주님의 부하, 혹은 제자라는 의미가 있는 크리스천들은 지혜와 정신력에 신앙을 더하고 하나님의 축복과 도우심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면에서 꾸준히 잘 연단되고 꾸준히 발전되도록, 애초에 욕심이나 불안한 믿음이 없는 모습을 비우고 순수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정직하고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그리고 원대로 살겠다는 각오를 하고 꾸준히 사력을 더하여 가는 것이 지혜요, 하나님의 약속과 인자하심과 신실하심을 체험하게 되는 비결이기도 한 것이다.
모든 환경에서 만나게 되는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포착하고 평안하고 성공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희망이나 마음이 소원이나 기도의 제목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혹은 생존과 성공과 승리를 얻기 위하여서도 필요한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일체의 비결이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고 하나님께서도 도우시도록, 믿음과 소망이 있는 사람들도 스스로가 준비되어야 한다.
그래서 현명한 비전, 목적, 목표, 계획이 있어야 하고, 변화와 위기를 극복하는 결단력, 카리스마, 용기, 담대함, 실천, 열정, 문제해결의 대책, 인간관계, 책임감 향상, 경쟁력, 자제력, 봉사, 도전, 비평감당, 창의력, 정신력, 인내력, 지혜, 분별력, 감각력, 신뢰성, 자만금지, 적응력이 있어야 하고 항상 업데이트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죄와 멸망의 시작이 되는 욕심과 불안한 마음을 능히 이겨내고, 인생길과 신앙생활에서 생존자와 성공자가 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들도 많이 맺으며 영생의 승리자가 될 것이다.
- 기자명 weeklyfocus
- 입력 2013.03.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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