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덴버 한국관 식당에서는 체육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콜로라도 검도, 축구, 야구 협회원들이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검도협회 윤찬기씨는 “운동하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얼굴도 익히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이 곳 콜로라도에서도 체육 동호회가 좀 더 발전 될 수 있도록 체육인 스스로가 노력해야 한다”면서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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