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교역자협의회는 지난 8일 삼성장로교회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동훈 목사를 2010년 교역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덴버 교역자협의회 소속 목사21명, 사모9명 등 총 30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했다. 박성호 목사(임마누엘 미션처치)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송병일 목사(한인기독교회)의 기도, 이동훈 목사(삼성장로교회)의 설교, 이희봉 목사(덴버 한인장로교회 원로목사)의 축복 기도, 회계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교역자협의회에는 김동욱 목사(덴버한인교회)가 새로 가입했다.

한편, 2010년 교역자협의회는 회 장 이동훈 목사 (삼성장로교회), 부회장에 최요한 목사 (북부장로교회), 총무에 박성호 목사 (임마누엘 미션 쳐치), 서기 이강철 목사 (새소망장로교회), 회 계 장석현 목사 (트리티니 교회), 선교부장 김교철 목사 (성신전원교회), 친교부장 임동섭 목사 (포근한 교회), 교육부장 서돈수 목사 (순복음 덴버중앙교회),가정사역부장 송병일 목사 (한인기독교회), 2세 교육부장 권인숙 목사(새문교회), 감사 김유 목사(덴버 한인장로교회), 최요셉 목사(실로암교회)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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