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교정 정인경)는 명성 높은 음악가들을 초대해 ‘가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8일 일요일 오후 7시, 베타니 루터 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콜로라도 교향악단의 수석 바이올리니스트인 황유미씨, 뉴욕 신학대학교 박요셉 교수, 국영순 교수 등이 통합한국학교 발전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음악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음학회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통합한국학교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보다 나은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음악회에 대한 문의는 303.319.9100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공연장인 베다니 루터교회 주소는 Bethany Lutheran Church, 4500 East Hampden Avenue, Cherry Hills Villag이다.

한편,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는 체리크릭 중학교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1백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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