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라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아이스크림 회사가 있습니다. 31 가지의 다양한 아이스크림 맛을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스크림이 지나친 칼로리에 각종 첨가제가 들어간 불량식품이라고 고발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다름 아닌 이 회사의 상속자 존 라빈스입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아이스크림 콘 모양으로 만든 수영장에서 놀았습니다. 키우는 고양이 이름에도 아이스크림 이름을 따서 불렀습니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막대한 부와 회사를 물려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삼촌 버틴 베스킨이 50 대 초반에 심장마비로 돌연사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삼촌이 회사에서 아이스크림 맛을 연구하기 위해 너무 많은 아이스크림을 먹은 탓입니다. 그 후 그는 아이스크림이 얼마나 건강을 해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높은 포화지방이 많아 콜리에스톨 수치를 높여 심장질환을 유발합니다. 그는 아이스크림 성분을 밝히는 고발성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는 지금 아버지 회사를 상대로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는 아이스크림 회사를 결코 물려받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는 막대한 부를 포기하고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외곽에 전원주택을 짓고 소박하게 살았습니다. 그는 집에서 재배한 채소를 먹고 운동을 하고 삽니다. 60세가 넘은 나이에도 30대 못지않은 근육질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책과 강연 활동을 하며 패스트후드 식품들을 식탁에서 몰아내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존 라빈스는 사람들의 건강을 담보로 돈 버는 것이 정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세계 최고 수준의 부귀영화가 보장되었지만 과감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는 어두움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그는 바른 인생의 길을 찾았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습니다. 세상의 화려하게 피었던 꽃도 시간이 지나면 시듭니다. 살아있는 동안은 푸르고 생기있고 화려할지 모르지만 그 화려함도 잠시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게 됩니다. 아무리 화려한 인생을 살아도 언젠가는 죽음 앞에 서야 합니다. 그 생생했던 육체는 시들고 마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 합니다. 왜냐하면 수천 년 전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지만 지금도 그 말씀은 우리들에게도 읽혀 지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어떤 역사도 수천 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그 말씀을 통하여 사람들이 변화 되고 구원 받고 하늘나라의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한 술꾼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길에서 만난 옛날 술친구가. 이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자네. 예수 예수쟁이가 되었다지 성경에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변하게 했다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 자네 정말 그걸 사실이라고 믿나 그 말을 들은 초보 그리스도인이니 그 친구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는지 아닌지는 내가 아직 모르겠으나 분명한 사실은 내가 예수를 믿은 후부터는 우리 집에서는 일체 술이 없어지고 좋은 음식과 밥만 있다는 것을 나는 분명히 깨달았다네!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도 지구 곳곳에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살아있는 말씀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 전국에서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하셔서 그들을 변화 시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한국에서 또 미국에서 아프리카에서. 어느 오지에서 아마존에 어느 땅에서 동남아시아의 어느 곳에서 지금도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살아 있고 운동력에 있는 말씀으로 역사 하고 있습니다. 1790년 영국 정부에서 파트칼이라는 남태평양의 조그만 섬에 고무나무를 재배 하기 위해서 인부들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고무나무를 심는 동안에 그곳 원주민 여자들과 가까워 짐으로 영국에 돌아갈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그리하여 여자들과 함께 방탕한 생활을 하며 살았습니다. 그중 한 사람이 풀뿌리를 오래 담가 술을 만들어 먹기 시작했고 그 후에 술을 먹고 서로 싸움 하기 시작하더니 죽이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 3년 후에 서로 죽이고 마지막에 한 사람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존 아담스 입니다. 혼자 남은 존 아담스는 자신의 짐에서 성경 책을 발견했습니다. 그 성경 책은 어머니가 준 것이었습니다. 그후 아담스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눈물이 마를 날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죄를 깨닫게 되었고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30 년이 지난 다음 영국 정부에서 이들을 체포 하기 위해서 군대를 파송 했습니다. 그런데 섬에 와보니 아담스는 백발의 노인이 되어 그 섬에서 왕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토인들이 예배 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섬이 평화로운 섬으로 변화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와 같이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말씀을 먹고 성취 하고 내 영혼의 양식으로 삼아 여러분의 삶 역시 살아있어. 생명력이 있는 생기가 넘치는 활력이 넘치는 에너지가 넘치는 그런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김교철 세계선교교회 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