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생명나무교회는 지난 11월 2일(토) 오후 4시, 교회 설립 21주년을 맞아 ‘이웃초청 감사예배 및 석상옥 권사 은퇴식’을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는 문태주 원로목사, 우영종 소망교회 원로목사, 임동섭 에콰도르 전도사, 이동훈 삼성장로교회 담임목사, 전병욱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신현수 벧엘교회 담임목사 등 지역 교계 인사들이 함께해 교회의 21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 격려했다.

생명나무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서 지난 21년간 지역사회를 섬기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이어왔다. 이번 예배에서는 강상구 목사와 성도들이 처음으로 공식적인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의 목회 방향과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14년간 권사로서 한결같이 교회를 섬겨온 석상옥 권사의 은퇴감사예배도 함께 진행되었다. 교회는 그동안의 헌신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믿음의 본을 세운 권사의 사역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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