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시가 이달 중 할인 가격이 적용되는 전자제품 재활용(e-cycling) 수거 행사를 개최한다. 오로라시의 전자제품 재활용 파트너인 ‘페달 포인트 라이프사이클 솔루션’(Pedal Point LifeCycle Solutions/이전 명칭: Techno Rescue)은 대부분의 전자제품을 7월 7일~7월 18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30분 사이에 3251 루이스턴 스트리트(Lewiston St.)에서 수거할 예정이다. 수거 대상 전자제품들은 데스크탑 컴퓨터, 노트북 컴퓨터, 휴대전화, 태블릿, 게임기기, LCD 모니터, 프린터 등 일반 소비자 전자제품이며 차량 1대(each carload)당 수거 비용은 5달러이다. 현금, 직불카드, 신용카드 모두 결제 수단으로 가능하다. 그러나 ▲평면 TV(LCD/LED, 전 사이즈)는 개당 10달러 ▲CRT 모니터/CRT TV(전 사이즈)는 개당 20달러 ▲콘솔형, 프로젝션형 또는 DLP TV는 개당 40달러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수거하지 않는 품목의 목록은 오로라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로라시는 오는 10월 6일~17일에도 할인 가격이 적용되는 전자제품 재활용 수거 행사를 열 계획이다.  (https://www.auroragov.org/cms/one.aspx?pageId=16565451)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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