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활동 지원 위한 협업 기회
7월 20일까지 신청 접수
재외동포청이 전 세계 재외동포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재외동포사회와의 파트너십 사업’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본 사업은 재외공관과 동포사회 간의 협업을 바탕으로, 동포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재외동포의 권익 증진과 모국과의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2025년 하반기(7~12월) 중 추진될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재외동포의 거주국 내 정착 및 지위 향상 △정체성 함양과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 △동포 역량 강화 및 차세대의 주류사회 진출 지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지정된 신청서를 작성해, 미국 태평양시각 기준 7월 20일(일) 밤 12시까지 이메일(sfkoreancg3@mofa.go.kr)로 제출해야 한다. 이메일 제목은 [동포단체명] 2025 하반기 파트너십 사업 협업 신청으로 하면 된다. 재외동포청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심의를 진행한 후, 협업 대상 단체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신청 방법과 안내 사항은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는 재외동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이라며 “전 세계 재외동포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