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렐루야!” 부활의 영광과 기쁨 나눠
덴버 메트로 지역의 유일한 한인 성당인 덴버 성로렌스 한인 천주교회(주임신부 노중래 비오)는 지난 4월 20일 부활절을 맞아, 오전 10시30분 주님부활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노중래 비오 주임신부는“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자” 면서 알렐루야를 세번 외치며 간결하고 임팩트있게 강론을 마쳤다. 또, 구역별로 부활절 달걀 바구니 콘테스트를 실시했으며,주일학교에서는 부활절 바구니를 만들어 부활 달걀을 판매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미사 후에는 데레사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하며 부활 주간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성당에서는 올 상반기에여러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다. 오는 5월13일(화)에 마운틴 프린스톤 핫스프링스로 어르신 온천 나들이, 6월말 경에는 친선골프대회를 준비중이다.
본당은 1981년 덴버 대교구로부터 한인 신앙 커뮤니티로 정식 인가를 받았으며 1996년에 Parish로 승격되었다. 미사는 주일에는 아침 7시와 오전 10시 30분(중심미사)에 있으며 평일에는 수, 목요일 저녁 7:30과 금요일 오전 10시에 있다.교회 주소는 4310 S. Pitkin St. Aurora, CO 80015 이고, 사무실 안내 전화번호는 303-617-7400 이다. <공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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