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홈 시니어 데이케어센터의 이번 추수감사절 파티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인원인 400 명이 참석하여 새로 이전한 넓은 장소를 가득 채웠다. 덴버의 유명한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예림 양을 초청하여 수준높은 연주를 들었으며, 직원 박찬영과 성윤희씨의 ’은혜‘ 찬양으로 감사절의 의미를 더하였다. 세컨홈은 지난해 9월 늘어나는 회원들로 인하여 장소가 좁아지면서,세번째 장소인 에블린으로 이전하였는데 이미 그 장소도 자리가 채워져가고 있어 내년에 또 이전하는 것 아니냐며 우스개 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어르신들께 진심을 다하는 세컨홈은 “어르신들께 많은 사랑과 칭찬을 받고 있으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추수감사절 잔치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세컨홈은 매년 추수감사절 때마다 헬렌 오마르 대표가 터키를 직접 굽는 전통이 있다.(위 사진)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오마르 대표는 “지난 2017년 두마리로 시작한 터키가 올해 30 마리로 늘어, 새벽 4시부터 구웠다. 피곤하지만 감사를 숨길 수 없다”는 인삿말을 전했다.
세컨홈의 추수감사절 파티 영상과 그외 행사 영상들은 유튜브 또는 인스타에서 볼 수 있다. 덴버 최초로 SNS 서비스와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 세컨홈은 항상 고객의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내년 2월경 멕시코 크루즈를 시작으로 3월말에는 고국 벚꽃관광,10월에는 하와이 효도관광을 계획 중이다. 세컨홈 등록 문의는 720-990-0922로 하면 된다.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이다.
<세컨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