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의 열정으로 은혜 가운데 연주회 성료
덴버 벧엘교회(담임목사 신현수)는 지난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제2회 벧엘소리 오카리나 반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벧엘소리 오카리나반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모임이 있는데, 매주 모여서 오카리나를 취미로 배우는 모임이다. 교회측은 “두 번째 연주회를 할 만큼 오카리나 연주에 대해서 실력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성도들의 열정으로 은혜가운데 연주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추억의 동요, 은혜의 찬양, 그시절 그노래 등 3가지 테마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으며, 각 스테이지마다 다양한 악기를 섞어서 연주를 함으로써 다채로운 연주회로 평가받았다.
오카리나반을 가르치고 있는 이희남 사모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어려운 중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달려온 연주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연주회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은 아름다운 연주회를 들으며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었다.
오카리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누구라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회 주소는 6415 W. 44Th Ave., Wheat Ridge, CO 80033, 자세한 문의는 256-714-9223 으로 하면된다.
<이은혜 기자>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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