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이트 머니 선정 전국 최우수 병원 113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커몬스피릿 펜로즈 세인트 프랜시스 헬스 서비스’(CommonSpirit Penrose St Francis Health Services/CSPSFHS)가 미전국 최우수 병원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대부분 안전하고 고품질의 진료와 만족스러운 환자 경험을 제공하는 병원이 가장 수준 높은 병원일 것이다. 경제 전문 사이트 ‘머니’(Money)는 미전역 6,000여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사망률, 안전 기록, 환자 만족도, 의사 및 기타 실무자의 경험 등등 총 1만3,500개의 데이터를 종합해 이중 115개의 ‘2024 최우수 병원’(Best Hospitals of 2024)을 선정했다. 다양한 통계자료를 수집, 분석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데는 의료 투명성 회사인 ‘데니스톤 데이터’(Denniston Data)가 큰 도움을 주었다고 머니는 밝혔다.
미전국 최우수 병원 115개 순위에서 콜로라도에서는 유일하게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커몬스피릿 펜로즈 세인트 프랜시스 헬스 서비스’가 113위에 뽑혔다. CSPSFHS의 종합 등급은 ‘B’였으며 최고 전문분야(Top Specialty)는 물리의학 및 재활(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이었다. 또한 진료비 투명성(Price Transparency)은 ‘C+’ 등급을 받았고 최고의 치료 서비스(Top Service) 분야는 중증 패혈증(Severe Sepsis)이었다.
미전국 최우수 병원 1위는 플로리다주 올랜도 소재 ‘애드벤트 헬스 올랜도’가 차지했다. 이어 뉴욕의대 랭곤 메디컬센터가 2위,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소재 메이요 클리닉 병원이 3위, 로스앤젤레스 소재 시다스-사이나이 메디컬 센터가 4위, 델라웨어주 뉴와크 소재 크리스티아나 케어가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6~10위는 보스턴 소재 매사추세츠 제너럴 병원, 플로리다주 새라소타 메모리얼 병원, 펜실베니아주 앨런타운 소재 리하이 밸리 병원,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클리닉, 보스턴 소재 브리감 & 여성 병원의 순이었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의 115개 최우수 병원들 가운데 텍사스,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등 3개주가 각각 9개가 포함돼 제일 많았고 이어 일리노이주 8개, 캘리포ㅈ니아와 뉴욕주 7개, 오하이오와 버지니아주 6개, 매릴랜드·매사추세츠·미시간·테네시주 5개, 미네소타·노스 캐롤라이나주 4개의 순으로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