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올해 2TV '드라마스페셜·TV시네마 2023'을 편성해 연말까지 단막극 여덟 편과 영화 두 편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단막극은 '극야', '우리들이 있었다', '반쪽짜리 거짓말', '도현의 고백', '폭염주의보',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 '고백공격',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등이다. 영화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 '그림자 고백', 조선 시대 요리책을 소재로 한 요리 사극 '수운잡방' 두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될 작품 가운데 단막극 네 편과 영화 두 편은 OTT(동영상 스트리밍)에서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방송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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