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임성재(24)가 세계랭킹 18위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9위에서 1계단 뛰었다.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지난주 4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1,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자리를 지킨 가운데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 지난달 28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서요섭(26)은 347위에서 306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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