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할머니'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할매표' 고민상담소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채널S는 내년 1월 첫 오리지널 신규 예능 '진격의 할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진격의 할매'는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사연자들과 만나 진로,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주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국민할매 중 맏이는 쫄깃한 입담을 장착한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다. 나문희는 데뷔 61년 만에 첫 고정 예능 출연을 확정했고, 막내로는 돌직구 입담을 겸비한 걸크러시 할매 박정수가 등판한다. 방송에서는 할머니 품에서 위안을 얻고 싶은 사연, 할매들한테 따끔하게 혼쭐나고 싶은 사연, 인생 선배에게 정답을 구하는 고민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진격의 할매'는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chs_grandma/)을 통해 사연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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