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에서 200명 고용한다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가 전국적으로 5만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남부 콜로라도 지역(콜로라도 스프링스, 푸에블로 등)에서 2백명을 고용하는 것이 포함된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 고용 행사는 오는 19일(화)에 직원을 채용하려는 해당 매장에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면서 5만명 이상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고용기회가 주어지는 부서는 파트 타임과 풀타임을 비롯한 일반직에서부터 한시적인 임시적까지 다양하다. 맥도날드 일자리에 관심이 있다면 맥도날드 웹사이트 www.McDonalds.com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콜로라도 맥도날드의 고용 기회에 관해서는 www.McColorado.com에서 추가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콜로라도는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비롯한 남부 지역 모든 맥도날드에서 고용 기회가 주어지므로, 원하는 맥도날드 매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직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9일에 직접 매장을 방문해 구직 인터뷰를 하면 된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한 맥도날드 매장 주인인 레스 루존은 “맥도날드는 불경기에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 편리함을 무기로 고객들을 긍적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사업이 커지면서 더 친절하고 효율적으로 고객들을 상대할 수 있기 위해 직원을 더 고용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측에 따르면, 콜로라도에는 2백여개 이상의 맥도날드 매장이 영업을 하고 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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