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될 경우 한 달에 $1.83 인상 예정

엑셀 에너지가 콜로라도에서 천연가스 요금을 2천7백5십만달러 인상해줄 것으로 요청했다. 엑셀은 파이프라인 운영 및 유지에 들어간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이번 요청이 승인될 경우, 콜로라도의 주택 평균 가스 요금은 한달에 $1.83이 인상되어 $55.34달러로 오르게 된다. 평균 소규모 비즈니스의 가스 요금은 한달에 $6.90가 올라 $220.43으로 오르게 된다.
 엑셀측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유지하고 수리하는 비용과 함께 지난 2006년에 요금이 책정된 후 인상된 제반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비용에는 덴버 지역에서 680마일 이상, 포트 콜린스, 러브랜드, 롱먼트, 볼더 지역을 주관하는 80마일 이상의 웨스트 메인 파이프라인의 주철, 강철, 그리고 폴리 바이닐 클로라이드 파이프를 교체하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엑셀측은 또한 에드워즈에서 민턴에 이르기까지 8마일에 이르는 천연가스 트랜스미션 파이프도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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