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작품(좌측부터).

한마음 마트가 주최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행복’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만 3세부터 15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행사였다. 지난 5월 15일부터 시작된 한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총 72장의 작품들이 제출되어 이 중 20명의 입선작들이 지난 7월 26일 한아름 마트 회의실에서 선정됐다.

대상에는 오로라에 거주하는 이예영(12세)양이 선정되었으며, 부상으로 노트북을 받게 된다. 금상은 오로라에 거주하는 박영수(10세)군, 은상 Jaydi Reu(6세), 동상에는 최유리(9세)양이 받게 됐다. 또 특별상 Jaylyn Ryu, 홍주원, Dhivya Senthil, 행복상 Jeongmin Khil, 정애니, Ewan Kim, Jiae Choi, Jasmine Choi, 신주리, Laura Kim, Sungi Cho, James Choi, 신동화, 신다빈, 김동건, 여민서가 각각 입상하였으며, 전시와 발표는 오는 8월 7일부터 한아름 마트 입구에 게시된다. 입상자 수상은 개별 수상으로 8월7일 이후 한아름에서 상품과 상장을 수령할 수 있다.

심사에는 현재 화실을 운영중인 강정화 화백과 조인스 미술학원의 조인스 최 원장이 담당해 주었다. 강정화 화백은 “심사를 하면서 콜로라도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심성을 엿볼 수 있어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다면서, “전체적으로 실력들이 좋아 입선작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또 조인스 미술학원의 최 원장은 “작품을 제출한 모든 학생들의 정성과 미술에 대한 관심이 누구 한 학생도 부족함이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주최측 한아름 마트 김영환 소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행사를 앞으로도 기획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호응과 격려를 부탁했다.

7/3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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