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크루즈 배에 갇혀

덴버의 뉴스 채널인 9뉴스에서 기술자로 일하고 있는 데이비드 잠브라노는 운좋게 발코니가 딸린 방에서 지낼 수 있어 그나마 신선한 공기라도 마실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잠브라노는 사람들이 카드 게임을 하거나 이야기를 하며 무료함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승무원들도 최선을 다해 승객들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승객들은 카니발 크루즈로부터 크루즈 비용을 환불받는 동시에 다음번에 무료로 카니발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한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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