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광역한인회의 제2대 한인회장으로 정일화 현 회장이 연임됐다.

지난 26일 오후6시 한국관에서 열린 덴버 광역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이사회, 집행부 전체 회의에서는 회장등록후보 공고에도 불구하고 후보 등록자가 없어 정일화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일화 회장은“새로운 인물이 나서서 봉사하길 바랬지만 그러질 못해서 아쉽다. 하지만 임기동안 더욱 열심히 일하는,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한인회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취임식은 8월 중순경에 있을 예정이고, 이사회와 집행부 또한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하기로 했다.

7/3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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