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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입대 후에도 계속되는 선행
2018년 02월 22일 (목) 06:59:07 weeklyfocus weeklyfocus@focuscolorado.net
   이민호가 자신의 기부 브랜드 프로미즈(PROMIZ)로 선행을 이어간다. 홀트아동복지회는 20일 이민호의 기부 브랜드 ‘프로미즈(PROMIZ)’에서 입양대기아동을 기부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 ‘우유수염프로젝트 [우수하다] : 아이들에게 우유수염을 그려주세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입양대기아동이란 아동이 입양을 기다리며 보호가 필요한 상태의 아동을 의미한다. 최근 입양특례법 개정 이후 입양 절차가 길어짐에 따라 입양을 기다리는 평균 기간이 연장되었으며, 이에 따라 우유 및 이유식을 지원할 필요가 증가했다. 프로미즈의 우수하다 프로젝트의 제품은 우유를 마신 후 입가에 남는 우유자국을 형상화한 ‘ㅅ’ 모양과 우유병의 그래픽 모티프를 사용하여 디자인됐으며, 프로젝트 제품은 텀블러 보틀과 유기농 면 손수건, 뱃지 2종으로 총 3가지 제품이다.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의 수익금은 전액 홀트아동복지회의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우유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프로미즈 측은 해피빈 펀딩 종료 후에도 웹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 제품 판매 외에도 오프라인 봉사 활동 등을 기획하며 입양대기 아동에 대한 현실과 인식 재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민호의 기부 브랜드 프로미즈는 비오는 날 아동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명우산을 초등학교에 전달하는 ‘투명 우산’ 캠페인에 이어 입양대기아동에게 우유를 지원하는 ‘우수하다’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과 함께 제품을 제작하고 판매 수익금을 100% 기부하는 ‘착한 마켓’을 운영하며 2년 연속 착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키워주세요!” H.O.T. 17년 만에 외친 감격의 단체인사

   “활동 기간의 3배가 넘는 시간을 떨어져 지내 서로 생각이 다를 것”(이재원)이라 했지만 “인생의 마지막 목표가 다 함께 무대에 서는 것”(토니안)이었기에 결국 다시 뭉쳤다. 17일 오후 10시 25분 MBC TV에서 방송한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3’(이하 ‘토토가3’)에서는 1세대 아이돌의 대표 H.O.T.가 17년 만에 재결합한 모습이 그려졌다. H.O.T. 재결합은 2015년부터 ‘무한도전’에 의해 시도됐으나 멤버간 이견 등 여러 이유로 좌초됐다가 올해 1월 성사됐다. 제작진은 멤버들을 따로 만나 솔직한 마음을 들었다. 강타는 “우리는 의견이 서로 달라도 싸우지를 않아서 오히려 좁혀지지 않았다”고 했다. 문희준은 “(팬들과의 약속을 못 지켜) 죄책감을 느낀다”고, 장우혁은 “이제 마지막(기회)이라는 느낌”이라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은 “각자의 마음과 팬들만 생각하고 데뷔 장소로 모이라”고 승부수를 띄웠고, 다섯 멤버는 22년 전 첫 방송 무대인 MBC TV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가 열렸던 여의도 MBC 공개홀에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강타는 “머릿속으로만 생각해본 장면”이라고, 이재원도 “밖에 팬도 있을 것 같다”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눈시울을 붉힌 멤버들은 “키워주세요! H.O.T.입니다!”라고 17년 만에 단체인사를 외쳤다. H.O.T.는 이어 “일주일간 침대에 못 누운 적도 있다”는 전성기 일화와 “1세대 아이돌이라 조언 구할 선배들도 없었다”는 해체 당시 심경 등을 토크로 풀어냈다. H.O.T.는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천500명 팬 앞에 섰다. 본격적인 공연 모습은 오는 24일 밤 10시 40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감우성 “4년만에 복귀, 황금개띠 활약 기대해달라”

   “황금개띠의 좋은 기운을 받고 싶다.” 배우 감우성이 4년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감우성은 20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월화극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발표회에서 “올해가 황금개띠이지 않냐. 내가 개띠라서 좋은 기운을 받아 잘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니까 ‘연애시대’, ‘내 생애 봄날’ 등 거의 4년마다 드라마를 했더라. ‘이제 4년 됐으니까 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심장이 하라’고 하는 것 같았다. 손정현 PD에 대한 평판도 워낙 좋더라.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 모두 같은 세대라서 잘 어우러지면 시청자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했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서툰 사랑 이야기다. 극중 감우성은 독거남 손무한 역을 맡았다. 돌싱녀 안순진 역의 김선아와 진한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감우성, 김선아를 비롯해 오지호, 박시연, 김성수, 예지원 등이 출연한다.

박찬욱 감독 ‘아가씨’ 영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가 영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는 18일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2018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를 선정했다. 앞서 ‘아가씨’는 폴 버호벤 감독의 ‘엘르’, 안젤리나 졸리가 연출한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 캄보디아 딸이 기억한다’, 러시아 감독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의 ‘러브리스’, 이란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세일즈맨’과 함께 5편의 후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아카데미는 미국 아카데미상의 향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영미권 주요 영화상으로 한국영화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작가 세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바탕으로 한 ‘아가씨’는 2016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주목받았다. 같은 해 미국 LA비평가협회(LAFCA)가 주는 외국어영화상과 미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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