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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복면가왕 음원’승소“전 소속사 1억3천 지급”
2018년 02월 08일 (목) 09:56:57 weeklyfocus weeklyfocus@focuscolorado.net
    가수 김연우(47·본명 김학철)가 전 소속사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로부터 억대의 ‘복면가왕’ 음원 정산금을 돌려받게 됐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2부(강화석 부장판사)는 김연우의 현 소속사 디오뮤직이 미스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미스틱은 복면가왕 음원 정산금 1억3천159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김연우는 2015년 5월 MBC TV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10주간 가왕 자리를 지켰다. 복면가왕 첫 무대에서 선보인 ‘팬텀 오브 디 오페라’(The phantom of the opera)로 화제를 모은 김연우는 이후 ‘만약에 말야’, ‘가질 수 없는 너’, ‘이밤이 지나면’, ‘사랑..그놈’, ‘사랑할수록’ 등을 불러 인기를 끌었다. 이 기간은 김연우가 미스틱과 전속 계약을 하고 활동하던 때였다. 이후 김연우는 디오뮤직으로 소속사를 옮겼다. 당시 김연우와 미스틱 사이의 계약서에는 미스틱이 제작한 음반·음원 등 콘텐츠로 발생한 순수익은 회사와 가수가 60:40으로 나눠 갖고, 가창 등 김연우의 연예활동에 따른 총매출은 회사와 가수가 30:70으로 분배하게 돼 있다. 디오뮤직은 이런 계약에 따라 복면가왕 음원으로 얻은 이익의 70%를 김연우가 가져가야 하므로 미지급액 1억3천만원을 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미스틱은 복면가왕 음원은 미스틱이 MBC와 공동제작한 것인 만큼 김연우는 수익의 40%를 가져갈 권리밖에 없으며 이는 이미 지급했다고 맞섰다. 재판부는 “복면가왕 음원은 미스틱이 아니라 MBC가 제작한 음원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므로, 계약서에 나오는 연예활동 정산방식을 적용해 김연우에게 수익의 70%를 분배해야 한다”며 디오뮤직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 “음원 제작 과정에서 미스틱이 일부 음원 구간을 재녹음하여 MBC에 납품하는 등으로 수정작업에 참여했다는 사정만으로 복면가왕 음원을 공동제작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고현정, SBS 드라마‘리턴’PD 폭행 드라마 중도 하차할 듯

배우 고현정(47)이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 중인 SBS 드라마 ‘리턴’ 을 제작하는 PD를 폭행해 이 드라마에서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SBS 관계자는 7일 “고현정이 최근 드라마 촬영장에서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동민 PD와 의견 다툼을 벌이다 욕설과 함께 폭행했다”며 “제작진과 갈등이 너무 커 주연배우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이날 고현정이 최근 리턴 촬영장에서 주동민 PD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일간스포츠는 드라마국 관계자가 “많은 이들이 (고현정의 폭행 장면을) 지켜봤다. PD와 이견 다툼을 보이다가 폭행했다”며 “고현정이 스태프 모두가 마이크를 차고 있는 상황에도 욕설을 퍼부었다. 감정이 손 쓸 수 없이 상해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고현정이 주동민 PD와 갈등이 심각했다. 여러차례 이견이 있었고 최근에는 큰 말다툼이 있었다. 지난 5일 ‘리턴’ 촬영이 중단됐고 이후 촬영 스케줄이 없는 상태”라고 했다. SBS 측은 제작진과 고현정의 사이가 화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했다. 고현정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 5일 촬영장을 떠난 뒤 복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띠동갑에서 이젠 거의 딸뻘까지 …  커플 맞아요?”

    얼마 전 종방된 MBC ‘투깝스’의 조정석·혜리(14세 차이)와 케이블채널 OCN ‘블랙’ 송승헌·고아라(14세)를 비롯해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의 박시후·신혜선(12세) 등 ‘띠동갑’은 기본이다. 또한 올해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남녀 주인공을 맡은 배우 이병헌과 김태리의 나이 차는 20세고, 또 다른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주연 배우인 이선균·아이유의 나이 차이는 18세다. 각각 두 사람이 남녀 주인공으로 발표됐을 때 일부 네티즌은 따가운 시선을 보냈다. 이병헌보다 뒤늦게 이 드라마에 합류한 김태리의 캐스팅 소식을 전한 기사에 댓글을 단 네티즌 ‘dngk****’은 “나이 차이가 너무 많아서 거부감이 든다”고 써 1641명의 공감 투표를 받았고, 또 다른 네티즌 ‘sb99****’은 “우디 앨런을 따라가나. 아빠랑 딸뻘인데”라고 적었다. 드라마를 드라마 자체로 보아야 할 뿐, 주연 배우의 실제 나이 차이로 판단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다. 젊은 배우도 연기력만 뒷받침된다면 노역을 맡을 수 있는 것처럼, 각 캐릭터에 어울리는 배우를 발탁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주장이다.  케이블채널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도깨비’의 남녀 주인공이었던 공유, 김고은은 12세 차이가 났지만, 작품 속 설정과 잘 들어맞아 둘의 나이 차이에 대한 논란은 없었던 것이 그 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작품적 논리로만 본다면 나이 차가 많은 남녀 배우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도 “하지만 인기 드라마는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나이 많은 남성과 어린 여성의 사랑을 부추기는 듯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건, 사회적 맥락으로 볼 때 의미가 있는 담론”이라고 말했다. 이는 여배우의 조로현상과 맞물려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20대 초반에 데뷔한 남자 배우들은 20여 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인기를 유지하며 안방극장의 주연 배우로 활동하는 반면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여배우들은 나이 어린 후배들에게 대다수 자리를 내줬다. 이야기의 중심을 남성에게 맞추는 동시에 어린 여배우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고스란히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 한 중견 드라마 제작사 대표는 “‘밀회’(김희애·유아인)처럼 중견 여배우와 떠오르는 남자 배우가 호흡을 맞춘 경우도 있지만 이는 극히 드문 사례”라면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높은 인지도와 연기력을 쌓은 남자 배우에 초점을 맞춘 후 그에 걸맞은 젊은 여배우를 찾으려 하는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업계 관행”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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