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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제작진 추락 하반신 마비 등
과기부 제재여부 검토중
2018년 01월 04일 (목) 07:43:38 weeklyfocus weeklyfocus@focuscolorado.net
              tvN 토일극 ‘화유기’ 사태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제재조치를 검토 중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2일 스포츠조선에 “화유기 사태와 관련에 어떻게 처리할지 제재조치를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상파 및 종편 채널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관할이지만, CJ미디어의 경우 MPP(복수 채널사용 사업자)로 분류되어 과기정통부 관할이다. 그러므로 ‘화유기’ 사태에 대해서도 방통위가 아닌 과기정통부에서 다루게 된 것. 문제는 MPP가 허가제가 아닌 등록제라는 것이다. 허가제의 경우엔 재허가 기간을 단축하거나 허가 자체에 재심사를 진행하는 등의 조치가 가능하지만, tvN의 경우는 등록제이기 때문에 별도의 요건 위반 사항이 없는 한 사실상 제작 중단 등의 법적 제재를 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관계자는 “현재 ‘화유기’ 사고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다. 그에 대한 처벌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 공정거래법이나 문화체육부에서 작성한 표준거래 관행 등에 의해 처벌이 가능하다.  다만 지상파 방송사와 외주제작사 간의 문제는 불공정거래법 등에 따라 처리하지만 나머지는 법적인 문제가 클리어하게 정의된 것이 없다. 제작지원한 방송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향후 조치를 검토하는 게 가능한데 ‘화유기’의 경우 제작지원한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 명확하게 어떤 처분을 내릴지 결정하지는 못했다”라고 전했다. 2017년 12월 23일 오전 2시께 3m 이상 높이의 천장에 샹들리에 고정 작업을 하던 스태프 A씨가 추락해 하반신 마비라는 중상을 당했다. 피해자 가족에게 사건을 위임받은 MBC아트와 피해자가 소속된 언론노조는 ‘화유기’가 이와 같이 큰 사고를 숨긴 채 방송을 시작한데 대한 강한 불만을 표하며 고용노동부에 협조를 요청, 28일과 29일 세트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28일에는 추락사고 현장을 집중 조사했고, 29일에는 전체 세트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고용노동부는 현장 조사를 마친 뒤 제작사 관리자 등을 소환해 추가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후 3~4일께 ‘화유기’에 대한 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MBC아트 측은 안성경찰서에 업무상 과실치상과 협박 강요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현재 고소장을 접수하고 조사를 준비 중이다. 3일 목격자 조사를 할 예정이다. 피해자의 피해 정도가 있다 보니 그 부분에 대해 초점을 맞춰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는 입장을 표했다. 그러나 경찰조사와 ‘화유기’ 촬영 재개 여부는 무관하다. 경찰은 “드라마 촬영 재개 및 중단과 관련한 일은 고용노동부 소관”이라고 못 박았다. ‘화유기’는 고용노동부의 세트장 조사로 지난해 12월 28일과 29일 촬영을 취소했다. 그리고 30일 방영될 3회 방송도 최소 일주일 연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화유기’는 지난 1일부터 촬영을 재개했으나 방송 재개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낸시랭 남편, 범죄자는 떳떳하게 결혼하지 말라는 법 있냐

              낸시랭의 남편 ‘위한 컬렉션’ 왕진진 회장이 전자 발찌 착용 논란에 발끈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한밤’에서는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 논란이 그려졌다. 지난 12월 27일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왕진진과 결혼 발표를 냈고, 왕진진이 故 장자연의 편지 위조와 사실혼 관계 부인의 존재가 수면 위로 올라 충격을 안겼다. 결국 낸시랭과 왕진진은 혼인신고 3일 후 기자회견을 열어 “모함과 음모, 조작들로 인해서 굉장히 시달렸다. 전과자는 떳떳하게 결혼하지 말라는 법이 있습니까?”라고 말했다. ‘한밤’ 측은 혼인신고를 발표한 27일 낸시랭과 통화 중 “신랑 분은 어떤 분인가?”라고 물었고, 낸시랭은 “위한 컬렉션의 왕진진 회장이다. 우리나라 문화 예술 부분에서 많은 새로운 것들을 하려고 노력하는 회사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위한 컬렉션은 국내에 알려진 바 없으며 법원 등기소에는 존재하지 않는 회사로 밝혀졌고, 故 장자연의 편지 위조자 정 씨와 동일인물이며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전자발찌를 착용 중임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왕진진은 “어떤 행위에 있어서 발찌를 착용하고 있다 없다에 대한 부분이 왜 궁금한지 모르겠다. 전과자는 떳떳하게 연애하고 결혼하라는 법 없습니까?”라며 반박했다.

윤민수 측“여성팬 성형 조롱 논란 죄송, 변명의 여지없어”

              바이브 윤민수 측이 콘서트 중 여성팬에게 성형 관련 불쾌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일 메이저나인 측은 공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9일 진행된 ‘발라드림 IV’ 바이브 공연 중 ‘압구정 4번 출구’ 구성이 관객 여러분께 불쾌함과 언짢음을 드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시 한 번 저희 공연을 반성해보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압구정 4번 출구’ 무대는 여성을 비하하거나 성형을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닌 영상과 멘트로 재미요소를 더하는 과정에서 지나친 구성으로 관객 여러분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변명의 여지없이 저희의 실수고 잘못입니다”라며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인 공연이 이번 문제로 많은 분들에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라면서 “향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바이브 콘서트에서는 관객 이벤트 중 여성 관객이 무대에 오르자 “와 너 눈(성형 수술) 잘 됐다”, “이따 ‘압구정 4번 출구’ 전광판에 얘 비춰줘라”, “얘 손가락도 못생겼다”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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