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는 일리 있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함께 가도 진리 안에 있지 않거나 진리에서 빗나간다면, 함께 한 모두가 원망 후회 패망하는 혼란하고 험한 세상임을 알아야 합니다. 세례 요한과 주님이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심판이 가까왔느니라” 고 외친지 거의 2,000 년이나 지났습니다. 그리고 마귀는 하나님의 동산, 에덴 동산에도 있어서 아담과 하와를 시험해서 넘어 뜨렸으며 주님 앞에서 억지를 쓰면서 정직하고 순전하고 악에서 떠난 욥에게 큰 시험하였습니다. 천국이 2,000 년이나 가까와 진 오늘날은 큰 시험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사실은 천국보다 심판이 더 빨리 오며 심판보다 대재앙이 먼저 옴을 성경의 경고를 통하여 주의하며 철저히 준비하여야 할 때입니다.

진화론의 창시자 다윈 (Darwin) 이 태어난지 200 주년이 되었다고 진화론단체와 진화론주의자들이 더욱 크게 운동을 하면서 추종을 하는 해입니다. 여러 무실론단체들과 이단과 타 종교들도 더욱 열정을 다하여 자신들이 믿는 신념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국민과 나라를 보호하고 지켜야할 자들이 적그리스도로 변질 되어서 스스로 마귀라고 말할 정도로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간교하고 흉악하게 영육과 가정들과 교회들과 사회와 민족들과 나라들 사이에 문제와 중독과 욕심과 이기심과 미움과 분노과 충동질과 이간질과 귀신짓과 분열과 다툼과 멸망을 조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평하고 정의롭게 경주를 하고 정정당당하게 영적싸움을 하기는 공상과 같은 생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백성이나 구원을 얻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더욱 하나님의 분깃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이 사용할 만한 도구와 그릇이 되도록 애를 쓸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동행하시며 붙들어 주시는 자가 됩니다. 하나님이 붙잡아 사용하는 자만큼 하나님의 능력을 받는 자가 없음을 깨달으셨으면합니다. 그리고 주님과 같은 포도나무는 되지 못할 지언정, 좋은 나무가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좋은 나무는, 진리의 말씀을 통하여 얻는 하나님의 뜻을 믿음의 씨앗과 의의 씨앗과 사랑의 씨앗으로 만들고 성장할 때 가능합니다. 한번 크리스쳔이 되었으면 영원토록 변함없는 크리스쳔이 되어야 하듯이, 한번 듣거나 읽은 진리의 말씀으로 교훈을 얻고 체험을 하면서 부족함이 없고 일체의 비결이 있어서 하나님의 온전한 백성이요 선한 일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필요로 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유익하게 필요로 하는 자가 되는 엎그래이드를 할 때 비로소 좋은 나무로서의 연단이 됩니다. 또한, 좋은 나무는, 견고해서 비바람을 맞아도 신앙과 비전을 굳굳이 지키고, 은혜와 능력이 풍성해서 공급해 주어도 강건하면서 하늘의 집을 확장하고, 생명의 길과 등대와 방주의 역할을 다합니다. 아무쪼록, 한번 하나님을 믿었다면, 지킬 것을 지키며 하나님이 계속 자라게 하시고 함께 하시고 붙들어 사용하시기에 신뢰를 받는 좋은 나무가 되길 축원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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