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사망·31명 부상
캘리포니아주에서 관광버스와 트럭이 추돌해 13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발발했다. 캘리포니아당국은 24일 레드어스(Red Earth) 카지노에서 관광을 마치고 로스엔젤레스로 돌아가던 버스가 팜스프링스 북쪽의 고속도로에서 트럭의 뒷부분을 들이받아 인명피해가 이같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돌 사고가 발발한 시간은 23일 오전 5시께다. 버스에서 곤히 잠들어 있던 승객들은 쇠가 구겨지고 긁히는 굉음에 잠을 깼다. 관광버스는 이 고속도로에서 서행 중이던 트럭의 뒷부분을 강하게 들이 받았다. 샌안토니오와 로스엔젤레스를 연결하는 이 고속도로는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골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3명이 숨지고, 31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망자 중 9명은 52세~72세의 여성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사망자 2명 중 1명은 62세 남성, 나머지 1명은 59세의 버스 운전사다. 부상자들 중 14명은 팜스프링스에 있는 의료센터로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중상자 4명을 비롯한 8명은 아직도 치료를 받고 있다. 트럭 운전사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중상자가 입원한 팜스프링스 시내 데저트 지역 메디컬 센터의 리카드 타운센드 외과의사는 버스에서 튕겨져 나온 중상자들중 얼굴을 다치거나 골절상을 입은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인명 피해가 컸던 데는 사고버스가 승객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영향이 컸다. 의료센터로 이송된 부상자들은 대부분 트럭과 추돌로 튕겨져 나가며 창문이나 좌석, 바닥 등에 얼굴을 심하게 부딪친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 운전사가 사고 당시 술을 마시거나 약을 복용했는지, 아니면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통신은 “카지노를 즐기기 위한 짧은 여행이 결국 캘리포니아 역사에서 최악의 참사 중 하나로 남게 됐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서 발생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으로 주요 언론을 포함한 다수 인터넷 사이트의 접속이 차단되거나 지연됐다. 22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미국의 주요 웹호스팅 서비스 업체 중 한 곳인 딘(Dyn)을 겨냥한 디도스 공격으로 주요 인터넷 사이트의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디도스 공격을 받은 딘은 “21일 오전 7시10분 메인 서버에 디도스 공격이 시작됐으며, 최소 2번의 대규모 공격이 이뤄졌다”며 “2시간 뒤에 문제가 해결됐지만 또 다른 디도스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기즈모도는 “이번 디도스 공격으로 미국 인터넷의 절반이 마비됐다”고 전했다.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부 등이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공격의 주체와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백악관은 상황을 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위키리크스’를 지지한다고 밝힌 단체들이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단체는 자신들을 ‘뉴월드 프라이데이’와 ‘어나니머스’라고 밝히며 “에콰도로 정부가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인터넷 사용을 차단해 이에 대한 보복으로 사이버공격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우리의 공격 목표물은 모두 비중 있는 곳이 아니었다”며 “우리의 능력을 시험하는 차원이었다”고 밝혔다. 사이버보안 전문업체들은 이들의 주장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사이버보안업체 플래시포인트는 “이런 주장은 꾸며낸 것”이라고 일축했다. 폴리티코는 사이버보안업체 파이어아이의 견해를 빌려 ‘뉴월드 프라이데이’이라는 단체는 이전에도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가했다는 거짓 주장을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USA투데이는 이번 디도스 공격이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한 공격이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디지털카메라나 라우터 등 인터넷에 연결된 제품이 이번 공격에 활용됐을 것”이라며 “인터넷에 연결된 수백만개의 스마트 기기들이 해킹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한인 거주자들이 많은 LA 한인타운 지역 베렌도 스트릿과 샌마리노 스트릿 인근 아파트 앞 도로변에서 심야 총격사건이 발생, 1명이 부상을 당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30분께 샌마리노 스트릿 선상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도로변에 있는 히스패닉 남성 1명이 총상을 입었다. 피해자는 긴급출동한 응급차량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총격이 발생하자 LAPD 소속 경관들이 이 일대에 대거 출동해 용의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피해자를 상대로 당시 상황을 조사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건발생 지점 근처에 살고 있는 한인 김모씨는 “늦은 밤에 총성이 울렸고 이후 10여대의 경찰차량이 출동해 일대를 차단하고 수사를 벌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인 남성이 술에 만취한 채 차량을 몰고 가다 신호를 무시하고 내달리면서 10대 대학생 2명이 탄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상대방 차량의 대학생들이 모두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테네시주 클락슨빌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3일 새벽 1시25분께 테네시주 내슈빌 북쪽의 클락슨빌 지역 트렌튼 로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조지아주 스완지 거주 한인 남성인 강모씨가 몰던 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내달리다 남녀 2명이 탄 차량과 충돌, 이들 남녀 2명이 사망했다. 경찰 조사결과 강씨는 당시 음주운전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희생자들은 클락슨 소재 오스틴 피주립대에 신입생들로 올해 18세의 여대생 사미아 루카스와 동갑 남학생 조슈아 길렌 로페스로 확인됐다. 용의자 강씨는 차량에 의한 과실치사와 상해 및 음주운전, 신호위반 등 혐의로 체포·기소됐으며, 255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금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 여성이 허위 광고를 했다며 KFC에 200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23일 영국 일간 미러는 뉴욕 허드슨 밸리에 사는 안나 뷔르츠버거(64)라는 여성이 자신이 구입한 치킨 세트가 광고와 다르게 생겼다며 KF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KFC에서 치킨 한 상자를 구매한 뷔르츠버거는 광고 속에서 본 치킨은 넘칠 정도로 꽉 차있었던 반면 자신에 받은 제품의 양은 절반을 넘지 못했다. 그는 “집에 와서 포장을 풀자마자 ‘치킨이 다 어디 간 거야?’라고 외쳤다”면서 “치킨 한 상자로 몇 끼는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KFC가 모든 가족이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양이라고 과장 광고를 했다”고 덧붙였다. 뷔르츠버거는 KFC에서 보낸 2개의 기프트 카드를 거절했으며 소송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이에 대해 KFC측은 “소송해도 소용없을 것”이라며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이그스리스트 통해 훔친 차량을 판매하려던 남녀가 경찰에 체포됐다. 코스타메사 경찰국에 따르면 코스타메사에 거주하는 도메니코 사이오니(40)와 린다 램피어(52)는 크레이그스리스트를 통해 연결된 바이어에게 차량을 판매하기로 했으나 이 바이어가 경찰에 연락, 차량 번호판 조회를 부탁하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차적 조회를 통해 도난 차량임을 확인한 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7시25분쯤 사이오니, 램피어가 바이어와 만나기로 한 장소인 트윙클파크에 출동, 두 사람 모두 체포했다. 체포 당시 용의자들은 위조한 가주 교통국(DMV) 문서를 내보이며 자신들이 차량 소유주라고 주장했으나 결국 쇠고랑을 찼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팔려던 차량은 얼마 전 헌팅턴비치에서 도난당한 것이다.
풀러턴에서 DUI 용의자가 몰던 차량이 두 대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풀러턴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2시쯤 커먼웰스 애비뉴와 길버트 스트리트 교차로를 지나던 혼다 어코드 차량이 정지신호를 받고 정차해 있던 2012년형 도요타 캠리, 2013년형 닷지 챌린저를 잇따라 추돌했다. 어코드를 몰던 21세 남성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다. 캠리와 챌린저에 타고 있던 4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국은 사고를 낸 남성이 약물 또는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고 당시 목격자를 찾고 있다.
'디도스 공격' 강타
인터넷 절반 마비
인터넷 절반 마비
미국에서 발생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으로 주요 언론을 포함한 다수 인터넷 사이트의 접속이 차단되거나 지연됐다. 22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미국의 주요 웹호스팅 서비스 업체 중 한 곳인 딘(Dyn)을 겨냥한 디도스 공격으로 주요 인터넷 사이트의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디도스 공격을 받은 딘은 “21일 오전 7시10분 메인 서버에 디도스 공격이 시작됐으며, 최소 2번의 대규모 공격이 이뤄졌다”며 “2시간 뒤에 문제가 해결됐지만 또 다른 디도스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기즈모도는 “이번 디도스 공격으로 미국 인터넷의 절반이 마비됐다”고 전했다.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부 등이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공격의 주체와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백악관은 상황을 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위키리크스’를 지지한다고 밝힌 단체들이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단체는 자신들을 ‘뉴월드 프라이데이’와 ‘어나니머스’라고 밝히며 “에콰도로 정부가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인터넷 사용을 차단해 이에 대한 보복으로 사이버공격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우리의 공격 목표물은 모두 비중 있는 곳이 아니었다”며 “우리의 능력을 시험하는 차원이었다”고 밝혔다. 사이버보안 전문업체들은 이들의 주장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사이버보안업체 플래시포인트는 “이런 주장은 꾸며낸 것”이라고 일축했다. 폴리티코는 사이버보안업체 파이어아이의 견해를 빌려 ‘뉴월드 프라이데이’이라는 단체는 이전에도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가했다는 거짓 주장을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USA투데이는 이번 디도스 공격이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한 공격이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디지털카메라나 라우터 등 인터넷에 연결된 제품이 이번 공격에 활용됐을 것”이라며 “인터넷에 연결된 수백만개의 스마트 기기들이 해킹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한인타운 심야 총격
히스패닉 남성 부상
히스패닉 남성 부상
한인 거주자들이 많은 LA 한인타운 지역 베렌도 스트릿과 샌마리노 스트릿 인근 아파트 앞 도로변에서 심야 총격사건이 발생, 1명이 부상을 당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30분께 샌마리노 스트릿 선상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도로변에 있는 히스패닉 남성 1명이 총상을 입었다. 피해자는 긴급출동한 응급차량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총격이 발생하자 LAPD 소속 경관들이 이 일대에 대거 출동해 용의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피해자를 상대로 당시 상황을 조사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건발생 지점 근처에 살고 있는 한인 김모씨는 “늦은 밤에 총성이 울렸고 이후 10여대의 경찰차량이 출동해 일대를 차단하고 수사를 벌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인 음주운전 차에
대학생 2명 참변
대학생 2명 참변
한인 남성이 술에 만취한 채 차량을 몰고 가다 신호를 무시하고 내달리면서 10대 대학생 2명이 탄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상대방 차량의 대학생들이 모두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테네시주 클락슨빌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3일 새벽 1시25분께 테네시주 내슈빌 북쪽의 클락슨빌 지역 트렌튼 로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조지아주 스완지 거주 한인 남성인 강모씨가 몰던 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내달리다 남녀 2명이 탄 차량과 충돌, 이들 남녀 2명이 사망했다. 경찰 조사결과 강씨는 당시 음주운전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희생자들은 클락슨 소재 오스틴 피주립대에 신입생들로 올해 18세의 여대생 사미아 루카스와 동갑 남학생 조슈아 길렌 로페스로 확인됐다. 용의자 강씨는 차량에 의한 과실치사와 상해 및 음주운전, 신호위반 등 혐의로 체포·기소됐으며, 255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금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치킨 개수 부족해”
KFC에 220억 소송한 여성
KFC에 220억 소송한 여성
한 여성이 허위 광고를 했다며 KFC에 200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23일 영국 일간 미러는 뉴욕 허드슨 밸리에 사는 안나 뷔르츠버거(64)라는 여성이 자신이 구입한 치킨 세트가 광고와 다르게 생겼다며 KF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KFC에서 치킨 한 상자를 구매한 뷔르츠버거는 광고 속에서 본 치킨은 넘칠 정도로 꽉 차있었던 반면 자신에 받은 제품의 양은 절반을 넘지 못했다. 그는 “집에 와서 포장을 풀자마자 ‘치킨이 다 어디 간 거야?’라고 외쳤다”면서 “치킨 한 상자로 몇 끼는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KFC가 모든 가족이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양이라고 과장 광고를 했다”고 덧붙였다. 뷔르츠버거는 KFC에서 보낸 2개의 기프트 카드를 거절했으며 소송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이에 대해 KFC측은 “소송해도 소용없을 것”이라며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난 차량 팔려던 남녀
바이어 차적조회로 덜미
바이어 차적조회로 덜미
크레이그스리스트 통해 훔친 차량을 판매하려던 남녀가 경찰에 체포됐다. 코스타메사 경찰국에 따르면 코스타메사에 거주하는 도메니코 사이오니(40)와 린다 램피어(52)는 크레이그스리스트를 통해 연결된 바이어에게 차량을 판매하기로 했으나 이 바이어가 경찰에 연락, 차량 번호판 조회를 부탁하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차적 조회를 통해 도난 차량임을 확인한 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7시25분쯤 사이오니, 램피어가 바이어와 만나기로 한 장소인 트윙클파크에 출동, 두 사람 모두 체포했다. 체포 당시 용의자들은 위조한 가주 교통국(DMV) 문서를 내보이며 자신들이 차량 소유주라고 주장했으나 결국 쇠고랑을 찼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팔려던 차량은 얼마 전 헌팅턴비치에서 도난당한 것이다.
풀러턴서 2중추돌사고
5명 중경상
5명 중경상
풀러턴에서 DUI 용의자가 몰던 차량이 두 대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풀러턴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2시쯤 커먼웰스 애비뉴와 길버트 스트리트 교차로를 지나던 혼다 어코드 차량이 정지신호를 받고 정차해 있던 2012년형 도요타 캠리, 2013년형 닷지 챌린저를 잇따라 추돌했다. 어코드를 몰던 21세 남성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다. 캠리와 챌린저에 타고 있던 4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국은 사고를 낸 남성이 약물 또는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고 당시 목격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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