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기념…떨리고 설레"

         바다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시간을 가지려한다"고 밝혔다. 그는 "안녕하세요 S.E.S 바다 유진 슈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 드리는 것 같아요. 지금 멤버들 다 함께 모여 있는데요~ 저희가 직접 말씀 드리는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라며 "S.E.S.가 내년이면 데뷔20주년이에요!!! 20주년을 맞이해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저희도 최근에 함께 해보자는 이야기를 하는 순간부터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는데요. 저희가 다시 뭉친다는 소식만으로도 팬분들이 행복해 하시는 반응들을 보니 더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 또 "저희의 이런 생각을 예쁘게 봐주시고 흔쾌히 도와주시겠다고 말씀해 주신 이수만 선생님이 계셔서 더욱 든든한 마음이고요~^^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준비되는대로 좋은 소식 전해 드릴게요. 우리 '친구'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고 기대해 주세요^^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혼소송' 브란젤리나, 합의 이혼 가나…"양육권 논의 중"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양육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미국 현지 매체는 29일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양측 변호인단이 아이들의 양육과 관련, 세부 논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양측에서 오갔던 날선 비방전은 당분간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 학대 논란으로 홍역을 앓았던 브래드 피트가 양육권에서 어떤 결과를 얻게 될 지도 관심사다. 앞서 20일 피플지를 비롯, CNN, 로이터 통신 등 복수의 외신은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미국 현지 매체는 브래드 피트가 음주 상태로 아이들에게 학대를 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지만, 브래드 피트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정식 결혼식을 올렸다.

저작권자 © 주간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