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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를 위한 장난감을 아시나요?
2014년 12월 24일 (수) 07:59:17 weeklyfocus weeklyfocus@focuscolorado.net
      내성생활이 익숙해진 부부에게 섹스토이는, 색다른 자극이 되기 때문에 섹스리스를 극복하는 긍정적인 대안이 된다. 사진은 오리 인형.
부부관계가 지루하고 심심하다면 놀거리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소원해진 부부에게 색다른 활력이 될 섹스토이가 정답이다. 성인용품 숍이 더 이상 변태 성욕자만의 출입처가 아닌 시대에, 건강한 부부라면 얼마든지 신나게 놀 권리가 있다. 섹스토이 신세계에 안전하게 입문해 보자.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장난감은 더 이상 아이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 섹스토이에 대한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매일 똑같은 패턴의 성생활에 권태기를 느낀 부부에게 섹스토이는 긍정적인 대안이다. 익숙한 관계에 섹스토이를 사용하면 성생활에 흥미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김경희 원장은 아내도 섹스토이를 사용해 봐야 한다고 말한다. "여성이 섹스토이를 사용하면 자신의 섹스 패턴, 어느 시점에 오르가슴을 느끼는지 등을 스스로 알아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성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섹스토이를 막무가내로 사용하거나, 아내나 남편의 의사에 상관없이 강요하면 문제가 된다. 합의하에 색다른 오르가슴을 느끼고 싶으면 섹스토이를 하나 구입해 보자.
섹스토이는 크게 남성용품과 여성용품으로 나뉜다. 그 밖에 윤활제나 오일, 향수와 콘돔 등 보조용품, 시중에서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섹시한 속옷, 코스튬플레이 복장 등이 있다. 처음에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잡한 제품보다 간단하고 안전한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자. 지나치게 값싼 제품은 피하고 구매 전 사용후기 등을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섹스토이는 비뇨기과 질환을 치료하는 데도 이용한다. 김 원장은 "개인 증상에 맞춰 도움이 될 만한 기구를 자가 훈련용으로 권한다"고 말했다. 질경련을 앓는 여성은 남성의 페니스가 질 내에 삽입되지 않는데, 일정 기간 치료를 받고 난 뒤 딜도로 자가 훈련을 하는 식이다.

화끈하게 그렇지만 안전하게

      막상 구입한 섹스토이를 어떻게 쓰는지 궁금하다. 먼저 클리토리스를 손으로 자극하는 대신 바이브레이터를 이용해 보자. 오르가슴에 도달하려면 좀더 강하고 빠른 자극이 필요한데,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면 성적 흥분과 쾌감을 한층 돋워 준다. 남편도 마찬가지다. 귀두 부위보다 음경이나 회음부 자극에 효율적이다. 회음부는 음낭과 항문 사이 부분으로 바로 안쪽에 전립선이 있어 이곳을 자극하면 짜릿한 쾌감이 전해진다. 단순한 성기 모양의 딜도나 모터가 내장된 딜도가 있다. 단순한 딜도는 자극적이지 않고 스스로 자극 부위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좋다. 초보자, 질벽이 약하거나 예민한 사람에게 적당하다. 모터가 내장된 제품은 좀더 강한 자극을 준다.
성의학 전문가들은 오직 오르가슴을 목적으로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해 성적 쾌감을 추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이윤수 원장은 "섹스토이에만 의존하지 말고 유방, 허벅지 등에 키스하거나 애무하면서 전희 단계에 사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김 원장 역시 섹스토이에 탐닉하면 바이브레이터 없이는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어려운 '바이브레이터 중독'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섹스토이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 또한 잊지 말자. 사용한 후에는 깨끗이 닦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섹스토이 전용으로 판매하는 멸균 스프레이와 실리콘 파우더를 사용하면 좋다. 위생을 위해 콘돔을 씌워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통증을 수반하는 자궁수축이나 생리통, 피부 질환이 있으면 딜도 사용은 피하자. 질 분비물이 적은 경우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사용하지 말자.

섹시한 섹스토이 둘러보기


      방수 바이브레이터 아이 욕조에서 보던 오리 인형의 태생은 섹스토이다. 2003년 미국 에로틱 어워드를 수상했을 정도로 히트쳤다. 섹스토이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제품이다. 방수 기능이 있어 샤워하면서 즐길 수 있다. 부리는 클리토리스를, 꼬리는 외음부를 자극한다.
손가락 콘돔 질 내를 손가락으로 애무할 때 위생이 걱정된다면 손가락 콘돔을 추천한다. 세균 감염을 예방하면서 전희 단계에서 흥미를 돋워 준다. 실리콘으로 돼 부드럽고 삽입 시 윤활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사용 후 깨끗이 씻어 다시 쓸 수 있어 경제적이다.
G스폿 링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촉감이 부드럽고 쉽게 착용할 수 있다. 여성의 G스폿 위치에 맞춰 페니스 중간에 착용한다. 그 위에 콘돔을 씌우면 링 위치가 고정된다.
낙타 눈썹 고대 아리비아에서 왕이 가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물려주었다는 전설의 섹스토이다. 예전 제품은 눈썹이 빠져 질 내에 남아 질염을 일으켰지만, 최근에는 이런 점을 보완한 제품이 나왔다. 애무 단계에서 클리토리스나 유두 등 전신을 자극하는 데 쓰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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