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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탁엔 새콤달콤이 대세~
별미 레시피 3가지
2014년 07월 17일 (목) 05:41:38 weeklyfocus weeklyfocus@focuscolorado.net

 새콤달콤 여름 종결자, ‘열무비빔국수’

달아난 입맛과 돌아오지 않는 밥맛으로 매일 ‘뭘 먹을까?’를 고민하는 분이라면, 새콤달콤한 비빔국수에 도전해 보자! 여기에 잘 익은 열무김치까지 더하면 시원하고 아삭한 맛에 저절로 ‘그래, 이 맛이야!’를 외치게 된다. 무더운 여름날, 선풍기 앞에 앉아 커다란 양푼 속 열무비빔국수를 비벼 먹는 모습을 생각하니 벌써 군침이 돈다.

‘열무비빔국수’ 레시피

재료 : 소면, 열무김치, 각종 채소(무, 오이, 깻잎, 당근, 양파 등),
         과일(배, 자두 등), 참기름, 깨, 매실액, 고추장

1. 채소와 과일을 길게 썰어 둔다.
2. 끓는 물에 국수를 넣고 찬물을 조금씩 부어주며 삶는다.
3. 참기름, 깨, 고추장, 매실액을 섞어 양념소스를 준비한다.
4. 국수에 열무김치와 썰어 놓은 채소와 과일, 양념소스를 함께 넣고 잘 비벼준다.

비빔국수는 국수만 삶으면 쉽게 만들 수 있고, 별도의 반찬도 필요 없어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여름철 대표 메뉴다. 여러 가지 채소와 함께 배나 자두 같은 과일을 넣으면 상큼한 맛을 더할 수 있으며, 식초 대신 매실액을 넣으면 텁텁한 고추장 맛을 보완해 줄 수 있어 훨씬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잘 익은 열무김치가 없다면, 묵은 김치를 살짝 씻어서 사용해도 좋다.

후루룩~ 넘어가는 차가운 감칠맛, ‘묵사발’

묵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잘 알려졌다. 그중에서도 도토리묵은 몸속 유해물질을 배출시키고, 피로회복과 숙취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소화기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한밤의 출출함을 달래주는 야식으로도 제격이다. 이러한 도토리묵과 잘 어울리는 ‘묵사발’은 시원한 육수와 잘 익은 김치가 어우러지며 쌉싸름하면서도 개운한 맛으로 도망간 여름철 입맛을 다시 돌아오게 하는 별미 중의 별미다.

‘묵사발’ 레시피

재료 : 김장김치, 도토리묵, 시판 냉면육수, 참기름, 설탕, 깨소금, 김 가루

1. 도토리묵을 길쭉하고 얇게 가지런히 썰어둔다.
2. 묵은 김장김치는 국물을 잘 짜내고 잘게 자른다.
3. 국물을 짠 김치에 설탕과 참기름을 넣고 잘 버무려 준다.
4. 그릇에 잘라놓은 묵과 양념 된 김치를 넣고 차갑게 보관한 육수를 붓는다.
묵사발 위에 김가루와 깨소금을 얹는다.

더운 여름철엔 음식 준비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다. 이럴 땐, 시중에서 판매하는 냉면육수를 이용해 묵사발을 만들어 보자. 도토리묵과 채소, 그리고 신김치를 잘 썰어서 육수를 부으면 간단하게 그럴듯한 묵사발이 완성되니, 참 쉬운 방법이다. 국물의 김치맛이 너무 강해지지 않도록 김칫국물을 잘 짜주고, 매운 김치는 물에 살짝 헹궈주는 것이 포인트다. 집에 남아있는 찬밥을 이용하여 묵사발에 밥을 함께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거뜬하다.

영양 만점 웰빙푸드, 시원하고 고소한 ‘검은 콩국수’

무더운 여름,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이면 더위가 싹~ 사라진다. 콩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피로 회복을 돕고 혈관을 튼튼하게 유지해 동맥경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특히, 검은콩은 시스테인 성분으로 모발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탈모 방지 효과도 있다고 한다. 여름철에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하면서 시원하게 입맛까지 살릴 수 있는 콩국수, 이왕이면 검은콩으로 영양까지 챙기자.

‘검은 콩국수’ 레시피

재료 : 서리태콩, 소면, 오이, 얼음, 소금

1. 검은콩을 불린 뒤 충분히 삶아 건져서 찬물에 헹군다.
2. 삶은 검은콩을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
3. 국수를 삶아 찬물에 얼른 헹궈준다.
4. 국수에 콩물을 붓고 오이와 얼음을 곁들여 낸다.

콩은 4시간 이상 물에 푹 불려준 다음, 물이 끓기 시작한 후부터 10분 정도 더 삶아 너무 푹 익기 전에 불에서 내려놓는다. 콩국수는 콩을 잘 삶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콩을 너무 오래 삶으면 비린내가 날 수 있으므로 삶는 시간은 30분 내외로, 먹어 봐서 콩이 말랑말랑해질 때까지만 삶는 것이 좋다. 참, 콩 삶은 물은 버리지 말고 콩을 갈 때 다시 사용하면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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