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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심혈관질환, 생명을 위협한다
2014년 02월 06일 (목) 08:49:59 weeklyfocus weeklyfocus@focuscolorado.net

추운 날씨 때문에 심해지는 질병은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병이다. 이 중 고혈압은 별다른 자각 없이 생명을 빼앗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 불린다.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를 통해 겨울철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자.
혈압이 높다는 것은 염분이 축적됨으로써 혈액량이 증가하거나 말초혈관의 저항증가, 동맥의 탄성도 감소 등 여러 원인으로 심장이 필요 이상 수축해야만 전신혈관에 혈액을 보낼 수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되면 시간이 흐를수록 심장이 커지고 혈관도 높은 압력을 받아 내벽이 손상될 수밖에 없다. 또한 고혈압은 모든 신체와 장기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고혈압의 대표적이자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꼽히는 협심증은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 때문에 심각하게 좁아져 심장근육 일부에 피가 안 통하는 상태가 초래돼 생기는 가슴통증을 말한다.
협심증은 가슴중간이나 왼쪽이 찢어질 듯 혹은 짓누르는 듯 아프면서 숨을 쉬기 힘든 상태로 나타난다.
협심증 상태에서 관상동맥 내의 동맥경화성 협착 부위가 찢어지면서 그 부위에 혈전이 생겨 갑자기 관상동맥이 폐쇄되는 질환이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협심증과 달리 흉통이 사라지지 않고 20분 이상 지속된다. 특히 심장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므로 심장근육이 괴사함으로써 돌연사를 야기한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 체형은 정상보다 3배 이상 고혈압 발병률을 보이므로 적정한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젊고 건강한 사람이 처음 운동을 할 때 운동 강도는 자기 운동능력의 50%에서 시작해 85%까지 점차 증가시켜 나가는 방법이 이상적이다.
그러나 혈압이 높거나 당뇨병, 심장병, 비만증 등 성인병이 있을 때는 40%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보통 20~60분간 하는 것이 좋으며, 개개인의 건강과 운동능력에 따라 조절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의 경우 최소 20분 이상은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비만한 사람은 운동 강도는 약하되 운동시간은 길게 해야 에너지 소비량 증가로 몸무게와 체지방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운동은 최소 일주일에 3일 이상 해야 하며, 5일이 가장 효과적이다.
두 번째로는 식습관 조절이다. 염분은 체액의 양을 증가시켜 혈압을 상승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15~20g의 염분을 섭취해, 권장치인 6g을 크게 웃돌고 있다. 평소 식사할 때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염분과 함께 육류와 유제품에 함유된 콜레스테롤도 주의 대상이다. 음식물을 조리할 때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동물성 지방을 피하고 콩기름이나 참기름 등의 식물성 기름을 쓴다. 몸에 좋은 식물성 기름이라도 장시간 열을 가하거나 조리 후 시간이 오래 지나면 트랜스 지방이 형성되므로 되도록 튀긴 음식은 피하고 신선한 음식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금연이다. 담배는 한 개비만으로도 혈압을 10~20mmHg 상승시킨다. 또한 각종 유해성분으로 혈전의 생성을 증가시키고 혈관 내부를 손상시킨다.
특히 20, 30대 청년층에서 발생하는 심근경색의 주원인이 흡연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흡연이 주원인이 돼 혈관에 끼여 있던 콜레스테롤과 미네랄 등의 덩어리가 깨지면서 혈관이 막히는 것이다. 따라서 흡연의 유해성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되도록 빨리 금연할 것을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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