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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떨어지지 않아도 폭포라고 부를 수 있을까.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어쩌면 겨울이 폭포의 장관을 확인하기에 가장 멋진 때일 수 있다. 폭포로 가득찬 콜로라도에 사는 주민들은 아주 운이 좋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곳곳에 있는 겨울 폭포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도 좋지만, 겨울에 꽁꽁 얼어붙은 폭포의 모습도 장관이다. 색다른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일부 산책로는 얼어붙어 있고 일부는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모험 정신만 있으면 문제될 것이 없다. Fish Creek Falls, Steamb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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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포커스와 중앙일보는 지난 한해동안 목회칼럼을 게재하면서 수고한 목회자 칼럼니스트들과 1월12일 금요일 김스바베큐에서 신년 모임을 갖고,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목회칼럼은 지난 16년 동안 한주도 빠짐없이 주간포커스에 게재되어 왔으며, 현재 8명의 목회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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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이형만 목사)는 2024년 신년을 맞아 1월9일 화요일 오전 7시, 지역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온장로교회(담임목사 정석현)에서 조찬 기도회를 갖는다. 교회 주소는 1181 Laredo St, Aurora, CO 80011이며, 자세한 문의는 503.927.9520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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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수사국(FBI)은 콜로라도 주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프라이머리(예비 선거) 참여 자격을 박탈한 것과 관련해 주대법관을 위협한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CNN 등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비키 미고야 FBI 공보관은 성명을 통해 “FBI는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지역 법 집행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동기와 상관없이 극단주의적 시각으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는 사람이 저지르는 어떤 위협이나 폭력 사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버 경찰국 대변인은 “경찰이 대법관들 관저 주변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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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덴버 메트로 지역의 주택 가격이 올해보다 5.1%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전문업체 리얼터닷컴(Realtor.com)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년 동안 미국 주택 가격과 모기지 금리가 급등한 후 2024년 부동산 시장에 어느 정도 안도감이 찾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전체적으로 주택 가격이 1.7%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리얼터닷컴이 분석한 미국내 최대 대도시 권역(메트로폴리탄) 중 21곳에서는 더 큰 하락이 예상된다. 덴버 메트로의 경우는 집 값이 5.1%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21개 메트로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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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홈은 지난 12월 2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성탄파티를 성대하고 재미있게 가졌다.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과 게임으로 파티를 즐겼다. 세컨홈 직원인 한예찬씨의 수준급 피아노 연주와 팝페라 가수 정동환군의 캐롤 공연, 정성기 목사의 하모니카 연주, 직원 장정일 부부의 뮤지컬로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다. 이어 어르신들이 다같이 촛불을 켜고 ‘고요한밤거룩한밤’을 부르고, 라스트 크리스마스 댄스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한편, 세컨홈은 넓고 세련된 장소로 이사한지 10개월만에 클라이언트가 두배 이상 성장해, 기존의 5배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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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국제공항이 올해 최악의 미국 공항 톱 5(5 worst U.S. airports)에 포함됐다. 항공기 승객 권리 보호 기관 ‘에어헬프’(AirHelp)가 정시 출발·도착, 고객 평가, 음식과 상점 등 세 가지 부문을 기준으로 2023년 미국내 최고 공항 5곳과 최악 공항 5곳을 선정한 결과, 덴버공항은 최악의 공항 전국 3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최악의 공항 1위는 샌프란시스코국제공항이었고 2위는 라스베가스 해리 레이드 국제공항, 3위 덴버공항, 4위 포트 로더데일 국제공항, 5위는 뉴욕 리버티 국제공항 순이었다. 반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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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가 미국에서 솔로(독신)로 살기에 가장 좋은 도시 중의 하나로 손꼽혔다. 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공개한 ‘2024 솔로들이 살기 좋은 도시’(2024 Best & Worst Cities for Singles) 순위에서 덴버는 종합점수 61.88점을 얻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콜로라도 주내 대표적인 도시의 하나인 콜로라도 스프링스도 상위권인 전국 25위에 랭크됐으며 오로라는 중하위권인 전국 99위에 이름을 올렸다. 월렛허브는 미국내 182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경제성(Economics), 즐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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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내 한 샤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AP통신과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스프링스 경찰은 소셜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를 통해 “이날 오후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내 시타델 샤핑몰에서 총소리가 들렸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 3명이 총상을 입어 이 중 성인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외에 여성 1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총격사건과 관련해 여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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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주택가치가 가장 비싼 집 코드(ZIP code/우편번호)는 81656으로 무려 460만달러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역의 전형적인 주택 가치를 측정하는 질로우 주택 가치 지수를 사용해 단독 주택, 콘도 및 코-옵(co-ops)을 포함한 콜로라도에서 가장 비싼 집 코드 톱 10을 찾았다. 1위는 핏킨 카운티의 81656로 주택가치는 461만771달러에 달했다. 2위는 핏킨 카운티 81611(310만7,912달러), 3위 핏킨 카운티 81654(203만914달러), 4위 샌 미구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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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2개의 고속도로가 미국에서 운전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도로 조사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70번 주간 고속도로(Interstate Highway 70/I-70)는 최상위권인 전국 5위를 차지했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자동차 생산업체 볼보(Volvo)는 미전역 3,000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미국에서 운전하기 가장 싫어하는 도로 톱 100’(The Most Hated Roads Top 100 in America) 순위에서 콜로라도 주내 대표적인 고속도로인 I-70는 전국 5위, 25번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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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생활비가 가장 저렴한 타운은 라스 아니마스(Las Animas)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등 랭킹 전문 웹사이트인 니치(Niche)는 최근 ‘2023 콜로라도에서 생활비가 가장 저렴한 곳’(2023 Places with the Lowest Cost of Living in Colorado)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콜로라도 주내 타운들 주거, 음식, 연료비, 중간 세율과 같은 요소를 기반으로 각 타운들의 경제성을 계산해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라스 아니마스가 콜로라도에서 가장 생활비가 저렴한 타운으로 뽑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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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역에는 수많은 식당들이 제공하는 맛있는 요리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덴버 시내 식당에서 만든 요리가 2023년 최고의 요리 중 하나로 선정됐다.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언론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뉴욕 타임스는 “우리는 미국에서 최고의 식당과 요리를 찾기 위해 매년 초가을 미전역에 기자들과 편집자들을 보내고 있다. 우리의 기자들과 편집자들은 수십개의 주에서 수백끼를 먹으면서 최고의 식당과 최고의 요리를 선정한다. 덴버 부르트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하스 브레드’(Hearth Bread)는 기자들이 계속 먹고 싶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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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전문 의료진, 한국음식, 한국방송, 한인들을 위한 라운지 등 한인 맞춤 서비스 완료! 나이가 들수록 한국의 모든 것이 그리워진다. 고국을 떠나 이민와서 오랫동안 산 사람들이라면 한국 사람, 한국 음식, 한국의 정서가 더욱 그리워지게 마련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몸까지 아프면, 더 외롭고 서럽다. 특히 말도 통하지 않는 미국사람들과 섞여서 치료 받거나 입원을 하다보면, 몸도 몸이지만 마음까지 병들어가는 느낌이다. 이러한 고민들을 한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시설이 있다면 노인들에게는 더 없이 반가운 곳이 아닐까 싶다. 재활과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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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오로라 거주 일라이자 맥클레인 사망사건과 관련돼 기소됐던 구급대원 2명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CBS 뉴스 등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대배심원단은 지난 22일 과실치사, 2급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로라 소방구조대 소속 구급대원 제레미 쿠퍼와 피터 시츄니에크에 대해 맥클레인에 대한 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된다며 유죄 평결을 내렸다. 대배심원단은 3주간의 재판과 한때 교착상태에 빠지는 등 치열한 심의 끝에 이같이 평결했다. 쿠퍼는 과실치사 혐의만 유죄, 2급 폭행 혐의는 무죄평결을 받았으며 시츄니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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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장기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타주 또는 해외에 있는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 혹은 가족 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 오랜 시간 집을 비울 때 가장 먼저 걱정하게 되는 것이 빈집털이다. 더욱이 최근 LA 인근에 빈집털이 및 강도 사건이 많아지다 보니 장기 출타 시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게다가 빈집털이범도 갈수록 진화하고 있어 오랜 시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출발 전 단단히 집단속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사소한 일로 빈집털이범들의 타겟이 될 수 있으므로 여행 전 이를 사전에 방지해야 하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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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대표 한인 언론사인 주간포커스는 2023년에도 변함없이 한인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했다. 차세대 간담회, 한인 골프대회, 동요대회 등을 주최해 한인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었는가 하면, 4년 만에 어린이 동요대회를 재개해 콜로라도 한인 2세들에게 꿈과 희망의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한 주간포커스의 2023년을 다시한번 되돌아본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모금 캠페인 벌여 … 유니세프에 7,540달러 전달지난 2월6일 발생한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으로 인해 5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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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씩 탈북자들이 나오는 유튜브 방송을 보고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 북한은 경제, 인권, 정치, 문화 등에서 한국을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한국이 북한을 앞섰다는 자부심보다는 한 동족인 북한이 왜 저런 나라가 되어야만 하나 라는 안타까움이 밀려옵니다. 또 가난과 억압 가운데 사는 북한 주민들이 하루 속히 해방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한 탈북자에게 인터뷰하는 분이 물어보았습니다. “한국에 와서 제일 좋은 것이 무엇입니까?” 이 분이 대답하기를 “한국에 와서 제일 좋은 것은 내가 내 손으로 땀 흘려서 일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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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컨텐츠를 전세계에 확실하게 각인시켰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원작으로 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제목은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이다. 한류의 일등공신 오징어 게임이 세계 최대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더 챌린지는 지난달 22일 첫 방송되면서 영화 이상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더 챌린지를 위해 전세계에서 8만여명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456명이 뽑혔다. 60대 뉴욕타임스 전 편집자와 그의 아들, 내과 의사, 전직 군인, 수학자 등 다양한 사람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3.12.2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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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장 곽인환)는 오는 12월27일 오후 4시 대북정책 세미나 및 제21기 자문회의 위촉장 전수식을 겸한 송년모임을 곽인환 회장 자택(Parker Centennial Dr.)에서 가질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832.428.3137으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12.22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