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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장난감 회사인 ‘레고’가 주최하는 ‘Brick Fest Live’가 오는 2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동안 콜로라도 러브랜드에서 열린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른까지 레고를 좋아하는 모든 콜로라도 주민들에게 레고 축제는 단연 기다려지는 이벤트이다. 이미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를 거쳐 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던 브릭 페스트 라이브는 지루한 틈을 주지 않는 대규모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레고’는 덴마크어인 ‘leg godt’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잘 놀다(Play well)라는 뜻이 담겨있다. 이 레고 회사는1932년 덴마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1.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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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콜로라도 한인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파티 및 정기총회를 지난달 12월 30일 오후 4시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COS City Hub 에서 가졌다. 엘리자벳 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느새 2023년이 저물고, 제24대 한인회도 새로 출범했다. 오늘 이 자리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는 귀한 시간이다. 한정된 여건 속에서도 물심양면 한인회를 위해 힘써주신 회원 및 임원진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 스프링스에서 시작된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는 2년을 임기로 24대째 이어오고 있으며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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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2024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는 새로운 주법들은 다음과 같다.(HB는 주하원, SB는 주상원에서 각각 발의돼 통과된 법이다)▲HB21-1162: 지난 2021년 입법된 플라스틱 오염 감소법(Plastic Pollution Reduction Act) 중에 올해 1월 1일부터 일부 조항이 적용된다. 대형 체인 식료품점과 편의점과 같은 상점과 소매 식품점은 고객에게 1회용 비닐 봉투를 제공하는 것이 금지된다.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봉투는 10센트에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식당 등 소매 식품 시설에서 폴리스티렌 테이크아웃 컵과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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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비용이 적게 드는 미국내 가장 안전한 대도시 조사에서 콜로라도에서는 센테니얼이 전국 25위로 순위가 제일 높은 반면, 푸에블로는 전국 292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개인 재정 정보 제공업체 머니긱(MoneyGeek)이 연방수사국(FBI)의 2022년도 전국 도시별 범죄통계자료를 토대로 인구 10만명 이상 대도시 302개의 주민 1인당 범죄비용 기준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는 센테니얼이 전국 25위로 제일 순위가 높았다. 센테니얼 주민 1인당 범죄비용은 569달러로 콜로라도 주내 도시중에서는 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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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재단 산하의 청소년 자원봉사단체 '카약(KYAC: Korean Youth for Advancement of Culture)' 이2024년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카약은 매년 한국어교육재단에서 개최하는 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설날잔치, 김치만들기 행사 '아이 러브 김치', 한글 창제 기념식 등에서 적극적으로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에 참여하며 동 재단 산하 신나는 한국학교에서 보조교사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직지워크숍을 통하여 청주시로부터 직지홍보위원으로 위촉받을 수 있도록 추천되며 직지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카약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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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매우 비싼 지역도 중산층과 노동계층에게 최고의 거주지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되고 있다. 집값이 비싼 지역으로 손꼽히는 덴버 메트로도 중산층이 살기에 매우 괜찮은 지역의 하나로 꼽혔다. 연구그룹인 ‘러드윅 공유 경제 번영 연구소’(Ludwig Institute for Shared Economic Prosperity/LISEP)는 미전역 50개 주요 메트로폴리탄 지역 가운데 중산층이 살기 좋은 곳을 깊이 조사하기 위해 주택, 음식, 보육 및 기타 필수품(실제 생활비)에 대한 지난 10여년간의 가격 변동을 추적했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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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 방문할 아늑한(cozy) 장소를 찾고 있다면 콜로라도에는 선택의 여지가 많다. 3개 소도시가 톱 10에 들었기 때문이다. 디지털 출판물인 뉴욕 여행 가이드(New York Travel Guides)가 미전역 575개 소도시들을 대상으로 ‘미국내 가장 아늑한 타운 톱 10’(Coziest Towns in the US) 조사에서 브레큰리지(2위), 베일(4위), 애스펜(5위) 등 3개 타운이 톱 10에 그것도 최상위권에 선정됐다. 뉴욕 여행 가이드는 겨울 동안 대중과 사진작가들에게 인기있고 아늑한 날씨, 아늑한 야외활동과 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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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떨어지지 않아도 폭포라고 부를 수 있을까.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어쩌면 겨울이 폭포의 장관을 확인하기에 가장 멋진 때일 수 있다. 폭포로 가득찬 콜로라도에 사는 주민들은 아주 운이 좋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곳곳에 있는 겨울 폭포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도 좋지만, 겨울에 꽁꽁 얼어붙은 폭포의 모습도 장관이다. 색다른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일부 산책로는 얼어붙어 있고 일부는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모험 정신만 있으면 문제될 것이 없다. Fish Creek Falls, Steamb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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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수사국(FBI)은 콜로라도 주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프라이머리(예비 선거) 참여 자격을 박탈한 것과 관련해 주대법관을 위협한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CNN 등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비키 미고야 FBI 공보관은 성명을 통해 “FBI는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지역 법 집행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동기와 상관없이 극단주의적 시각으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는 사람이 저지르는 어떤 위협이나 폭력 사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버 경찰국 대변인은 “경찰이 대법관들 관저 주변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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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덴버 메트로 지역의 주택 가격이 올해보다 5.1%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전문업체 리얼터닷컴(Realtor.com)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년 동안 미국 주택 가격과 모기지 금리가 급등한 후 2024년 부동산 시장에 어느 정도 안도감이 찾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전체적으로 주택 가격이 1.7%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리얼터닷컴이 분석한 미국내 최대 대도시 권역(메트로폴리탄) 중 21곳에서는 더 큰 하락이 예상된다. 덴버 메트로의 경우는 집 값이 5.1%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21개 메트로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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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국제공항이 올해 최악의 미국 공항 톱 5(5 worst U.S. airports)에 포함됐다. 항공기 승객 권리 보호 기관 ‘에어헬프’(AirHelp)가 정시 출발·도착, 고객 평가, 음식과 상점 등 세 가지 부문을 기준으로 2023년 미국내 최고 공항 5곳과 최악 공항 5곳을 선정한 결과, 덴버공항은 최악의 공항 전국 3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최악의 공항 1위는 샌프란시스코국제공항이었고 2위는 라스베가스 해리 레이드 국제공항, 3위 덴버공항, 4위 포트 로더데일 국제공항, 5위는 뉴욕 리버티 국제공항 순이었다. 반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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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가 미국에서 솔로(독신)로 살기에 가장 좋은 도시 중의 하나로 손꼽혔다. 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공개한 ‘2024 솔로들이 살기 좋은 도시’(2024 Best & Worst Cities for Singles) 순위에서 덴버는 종합점수 61.88점을 얻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콜로라도 주내 대표적인 도시의 하나인 콜로라도 스프링스도 상위권인 전국 25위에 랭크됐으며 오로라는 중하위권인 전국 99위에 이름을 올렸다. 월렛허브는 미국내 182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경제성(Economics), 즐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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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내 한 샤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AP통신과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스프링스 경찰은 소셜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를 통해 “이날 오후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내 시타델 샤핑몰에서 총소리가 들렸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 3명이 총상을 입어 이 중 성인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외에 여성 1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총격사건과 관련해 여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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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주택가치가 가장 비싼 집 코드(ZIP code/우편번호)는 81656으로 무려 460만달러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역의 전형적인 주택 가치를 측정하는 질로우 주택 가치 지수를 사용해 단독 주택, 콘도 및 코-옵(co-ops)을 포함한 콜로라도에서 가장 비싼 집 코드 톱 10을 찾았다. 1위는 핏킨 카운티의 81656로 주택가치는 461만771달러에 달했다. 2위는 핏킨 카운티 81611(310만7,912달러), 3위 핏킨 카운티 81654(203만914달러), 4위 샌 미구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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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2개의 고속도로가 미국에서 운전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도로 조사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70번 주간 고속도로(Interstate Highway 70/I-70)는 최상위권인 전국 5위를 차지했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자동차 생산업체 볼보(Volvo)는 미전역 3,000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미국에서 운전하기 가장 싫어하는 도로 톱 100’(The Most Hated Roads Top 100 in America) 순위에서 콜로라도 주내 대표적인 고속도로인 I-70는 전국 5위, 25번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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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생활비가 가장 저렴한 타운은 라스 아니마스(Las Animas)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등 랭킹 전문 웹사이트인 니치(Niche)는 최근 ‘2023 콜로라도에서 생활비가 가장 저렴한 곳’(2023 Places with the Lowest Cost of Living in Colorado)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콜로라도 주내 타운들 주거, 음식, 연료비, 중간 세율과 같은 요소를 기반으로 각 타운들의 경제성을 계산해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라스 아니마스가 콜로라도에서 가장 생활비가 저렴한 타운으로 뽑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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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역에는 수많은 식당들이 제공하는 맛있는 요리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덴버 시내 식당에서 만든 요리가 2023년 최고의 요리 중 하나로 선정됐다.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언론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뉴욕 타임스는 “우리는 미국에서 최고의 식당과 요리를 찾기 위해 매년 초가을 미전역에 기자들과 편집자들을 보내고 있다. 우리의 기자들과 편집자들은 수십개의 주에서 수백끼를 먹으면서 최고의 식당과 최고의 요리를 선정한다. 덴버 부르트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하스 브레드’(Hearth Bread)는 기자들이 계속 먹고 싶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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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오로라 거주 일라이자 맥클레인 사망사건과 관련돼 기소됐던 구급대원 2명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CBS 뉴스 등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대배심원단은 지난 22일 과실치사, 2급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로라 소방구조대 소속 구급대원 제레미 쿠퍼와 피터 시츄니에크에 대해 맥클레인에 대한 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된다며 유죄 평결을 내렸다. 대배심원단은 3주간의 재판과 한때 교착상태에 빠지는 등 치열한 심의 끝에 이같이 평결했다. 쿠퍼는 과실치사 혐의만 유죄, 2급 폭행 혐의는 무죄평결을 받았으며 시츄니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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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장기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타주 또는 해외에 있는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 혹은 가족 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 오랜 시간 집을 비울 때 가장 먼저 걱정하게 되는 것이 빈집털이다. 더욱이 최근 LA 인근에 빈집털이 및 강도 사건이 많아지다 보니 장기 출타 시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게다가 빈집털이범도 갈수록 진화하고 있어 오랜 시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출발 전 단단히 집단속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사소한 일로 빈집털이범들의 타겟이 될 수 있으므로 여행 전 이를 사전에 방지해야 하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3.12.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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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남서부 작은 타운에 사는 60대 여성이 지난 16일 집 앞에서 사슴의 공격으로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콜로라도 주공원·야생동물국(Colorado Parks and Wildlife/CPW)이 밝혔다. NBC 뉴스 등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슴의 공격은 푸에블로에서 서쪽으로 약 55마일 떨어진 상그레 데 크리스토 산맥(Sangre de Cristo Mountains) 근처 커스터 카운티내 작은 타운인 실버 클리프에서 발생했다. 67세의 피해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CPW 직원들에게 뿔이 2개 달린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22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