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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는 내년 11월에 연방 하원의원에 출마를 선언한 앤드류 로마노프(47, 민주당) 전 하원의장을 만나 그의 정책과 공약에 대해 들어보았다. 선거까지는 아직 1년이 넘는 시간이 남았지만, 로마노프 전 의원은 현 마이크 코프만 미 하원의원을 상대로 하는 선거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벌써 지난 2월부터 선거 캠페인 사무실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젊고 잘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3.10.18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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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폐쇄가 발표된지 2주째 접어들면서 워싱턴 정계에서 마치 버릇없는 아이들처럼 유치하게 구는 정치인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들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무능함을 숨기려는 듯 자신의 방 안으로 숨어들어 용돈을 받을 때만 나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들의 대치 국면이 장기화되면서 애꿎은 납세자들의 돈만 매일 축나고 있다. 전국의 모든 주들이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3.10.18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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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5일 제 4대 덴버 광역 한인회의 신임회장 취임식 행사에서 이사장으로 임명되었던 조석산씨가 결국 해임됐다. 덴버 광역 한인회의 최효진 회장에 따르면, "조씨와 노인회 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고, 이는 한인 대표 봉사 단체인 한인회의 활동 취지인 동포 화합과 봉사정신에 어긋나기 때문에 이사장으로서의 해임이 불가피했다"라면서 조씨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3.10.18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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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가 마리화나를 공공장소에서 피우거나 냄새를 풍기는 사람들을 처벌하는 법안을 내놨다. 콜로라도가 마리화나의 소매 판매를 허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덴버시는 다른 사람이 마리화나 냄새만 맡아도 이를 불법으로 규정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셈이다. 법안은 “공공연하게 다른 사람들 앞에서 1온스 미만의 마리화나를 피우는 것은 불법&rd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3.10.1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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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복지 시스템의 허점을 보여주는 2건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콜로라도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 2건의 케이스들은 어린이 복지 시스템의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 얼마만큼 이를 믿을 수 있을 지에 대해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주에 덴버 경찰은 덴버의 한 아파트에서 6명의 어린이들이 더러운 환경에서 영양실조에 걸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3.10.1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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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쉼터에서 지내고 있는 앰버 재스퍼는 밤에 잠을 자지 못한다. 총으로 자신의 얼굴을 후려쳐 턱을 산산조각낸 랜디 로드리게즈가 숨어있는 자신을 찾아낼까봐 두려워서이다. 재스퍼는 낮에 잠시 눈을 붙이지만, 바깥을 볼 수 없는 깜깜한 밤에는 불안해서 잠을 잘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폭행 혐의로 체포되었던 로드리게즈는 2,5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3.10.18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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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파티라는 말이 무색한 나라입니다. 말이 파티지 파티가 아닙니다. 덩그러니 맥주만 갖다놓고 안주도 finger food (손으로 집어 먹는 음식)이나 조금 내놓는 것이 전부입니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 파티라는 말을 듣고 쫄쫄 굶고 갔다가 당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호텔에서 하는 그럴싸한 파티도 완전 빛 좋은 개살구 그 맛입니다. 그렇지만 미국
콜로라도 뉴스
이철범
2013.10.18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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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폐쇄가 장기화되면서 실질적으로 폐쇄의 영향을 체감하지 못하던 시민들도 하나둘씩 정부 폐쇄의 영향을 몸으로 느끼기 시작했다. 우편물은 계속해서 배달이 되고 있고, 소셜 시큐리티와 메디케어 혜택도 계속해서 주어지고 있지만, 무언가 부족한 느낌을 주는 정부 폐쇄의 영향을 점검해보자. 정부 폐쇄와 동시에 문을 닫았던 국립공원들 가운데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3.10.18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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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떠도는 블랙유머들을 들을 때 웃기는 하지만 씁쓸한 여운이 남습니다. 은퇴한 남편을 조롱하는 유머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아내가 곰국을 끓이면 최소한 3일은 놀러 가신다는 뜻이랍니다. 은퇴 후 거치는 세계 4대 대학이 있는데, 1년차는 하바드대(하루 종일 바쁘게 드나든다), 2년차는 하와이대(하루 종일 와이프 옆에 붙어 있다), 3년차는 동경대(동네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3.10.1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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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종’ 사회인 미국사회에서 대표적인 '뜨거운 감자'인 소수계 우대 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Affirmitive Action)’이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한 백인 학생의 ‘역차별 주장’으로 미시간주에서 주민들의 투표 결과 금지된 공립대 입학시 인종 고려 금지 정책에 대한 위헌 판결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3.10.18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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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반이민정책을 표방하고 있는 조지아주로서는 꿈도 꾸지 못할 ‘친이민’ 정책들을 표방하고 있는 전국 지역 당국들이 있다.중서부 일대 여러 도시들은 후퇴하고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마지막 방책’이라는 적극적인 태도로 전국 이민자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자세한 소식을 최근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대표적인 예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3.10.18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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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7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인으로는 두번째로 지구 궤도를 돌았던 우주인 스캇 카펜터(Scott Carpenter)가 숨졌다. 향년 88세. 카펜터의 부인인 패티 바렛은 남편이 뇌졸중 합병증으로 덴버의 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숨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카펜터는 우주인(astronaut)인 동시에 미 해군에서 복무하며 물 아래에서 살면서 해양 데이터를 제공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3.10.18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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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주스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다. 호주에 사는 조 크로스라는 남성이 지난 2010년에 만든 ‘Fat, Sick, and Nearly Dead’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는 주스 다이어트의 효과를 톡톡히 선전하며 뚱뗑이 미국인들을 주스 다이어트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속에서 크로스는 심각한 비만에다 각종 성인질병에 피부
포커스 칼럼
이하린 기자
2013.10.1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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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항공사 사칭 가짜 편지 주의 공짜 비행기 티켓 준다고 광고 866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로 연락만 하면 2장의 왕복 비행기 티켓을 준다고 유혹하는 사기 편지가 나타나 주의가 요망된다. 더글러스 카운티 쉐리프국이 입수한 이 사기 편지는 지난 9월23일에 캐슬락에 사는 한 주민에게 보내졌다. 이 편지에는 10월2일까지 답변을 해주면 미국내 어디로든 갈 수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3.10.18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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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년 전, 식민지 개척을 위해 조직된 런던 회사는 1606년 12월 3척의 배와 144명의 남자를 아메리카로 파견하였다. 이들은 오랜 항해 끝에 1607년 4월 24일 오늘날의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근처의 체사피크만(Chesapeake Bay)에 도착해 제임스 강(James River) 하구에 영국의 첫 번째 식민지인 제임스타운을 건설하기 시작했다.16
지식
weeklyfocus
2013.10.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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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때는 카레를 먹는 게 좋을까. 카레의 재료인 심황에 함유된 커큐민이라는 물질이 천연의 항 우울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 같은 연구결과는 우울증 치료제가 많은 부작용을 낳는다는 점에서 일단 희소식으로 받아들여진다. 미국의 경우 12세 이상의 사람들 중에서 약 11%가 우울증 약을 먹고 있는데, 항우울증 약물은 불면증이나 메스꺼움, 피로, 기억력 손상
건강
weeklyfocus
2013.10.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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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다섯 끼를 먹는 게 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침, 점심, 저녁에다 가볍게 두 번 먹어주는 게 좋다는 것이다. 반면 끼니를 거르는 것은 체중을 늘리는 결과를 빚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핀란드의 이스트핀란드 대학 연구팀이 4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관찰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아이들이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16세
건강
weeklyfocus
2013.10.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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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한 내 성욕을 당신이 못 받아주는데 어쩌란 말이냐?”40대 유부남 L씨는 심각한 외도와 성매매 문제로 진료실을 찾아나서도 당당하다. 그는 자신의 외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그 심각성은 깨닫지 못했다.“우리나라 남자 중에 성매매 업소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이 있다면 나와보라고 하세요!”한국에 성매매가 만연하다 보
성
weeklyfocus
2013.10.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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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와 체형·언행·습관을 보고 그 사람의 성기능을 맞히기 때문이다. 물론 필자가 먼저 나서 상대방의 성기능을 논하진 않지만 주변 사람들은 자신의 성기능을 알아맞히는 필자의 모습이 신기한가 보다.체형에 있어 특히 팔다리는 가는데 복부 비만, 가슴이 봉곳 솟은 여성형 유방, 너무 작은 고환 등은 적신호다. 남성호르몬이 부족한 모습이기
성
weeklyfocus
2013.10.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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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이 23년 만에 다시 공휴일이 되었다. 1991년 공휴일이 너무 많아서 경제발전에 지장을 준다는 명목으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가 올해부터 다시 부활한 것이다. 567돌 한글날을 맞아 집집마다 국기가 게양됐고, 전국 방방곡곡에서는 한글 문화축제가 열렸다. 광화문에 세워진 세종대왕 동상에는 3차원 입체영상이 쏘아지면서 세종대왕의 업적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13.10.11 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