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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높은 주거비와 생활비에도 불구하고 덴버가 미국내 은퇴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 순위 조사에서 전국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도 상위권인 36위에 올랐으나 오로라는 중하위권인 112위를 기록했다. 개인재정전문‘월렛허브’(WalletHub)는 최근 미전국 182개 주요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3 최고의 은퇴 도시’(2023 Best Retirement Cities) 순위를 발표했다. 월렛허브는 40여개 각종 지표를 토대로 경제성(Affordability), 삶의 질(Quality of Life), 활동(Activ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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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회전교차로 (roundabout/로터리)와 관련된 새로운 주법이 10월 1일부터 발효되는 가운데, 이를 위반하면 7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회전교차로에서의 차량 우선 통행권리를 규정한 주하원법안(HB 23-1014)은 올해 초에 주의회에서 통과된 후 지난 3월에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의 서명으로 입법됐으며 10월 1일부터 공식 발효된다. 이 새로운 주법은 회전교차로에서 대형 차량(트럭, 버스, 응급 차량, 길이 35피트 이상 또는 폭 10피트 이상의 레저용 차량)에 대해 우선통행권리(rig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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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미프로풋볼 스타 디온 샌더스가 감독으로 부임한 이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볼더 콜로라도대(CU) 풋볼팀(버펄로스/버프스)이 두차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또다시 라이벌인 콜로라도 스테이트대(CSU 램스)에 43-35로 극적 승리를 거두고 올 시즌 3연승을 이어갔다. 그러나 AP 전국 대학 풋볼 랭킹 톱 25에서는 지난주 18위에서 19위로 한계단이 내려갔다. CU는 지난 16일 홈구장인 폴솜 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스테이트대(CSU/램스)와의 올시즌 세 번째 경기에서 4쿼터 종료 직전까지 28-20으로 뒤져 패배의 위기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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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레이크부터 그랜드 메사, 케노샤 패스부터 케블러 패스까지, 콜로라도 가을은 황금 빛깔의 아스펜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풍경으로 물든다. 요즘같이 낮 길이가 점점 짧아지면, 저녁 8시만 되어도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하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서 창문을 닫아야 할 만큼 선선해지고 있다. 이맘 때쯤이 되면 이제 가을이니 콜로라도의 산을 노랗게 뒤덮는 아스펜 단풍 구경갈 때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올해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꼭 가보길 바란다. 다음은 콜로라도주 내에서 가을 여행을 하기 좋은 곳들과 최고의 단풍 명소로 꼽히는 곳들이다. 단풍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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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락의 한리 태권도(관장 이한원)에서 수석 사범으로 근무하던 한 남성이 지난해 7월 미성년자에 대한 성 착취를 일삼은 혐의로 체포된 후 14개월 만에 재판부로부터 50년 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 15일 더글라스 카운티 법원의 패트리샤 헤론 판사는 에릭 첸(32)씨 에게 3급 중죄인 아동 성착취 혐의에 대해 50년형을 선고했다. 에릭 첸은 2015년부터 캐슬락에 소재한 한 리 태권도에서 사범으로 근무해왔으며, 2019년부터 2021년 사이에 오로라와 더글러스 카운티에서 한 리 태권도에서 사범으로서 태권도 여름 캠프를 운영하는 과정에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3.09.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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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에는 중증 독감(severe influenza),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RSV)에 더해 코로나19 백신 등 3가지를 모두 맞아야 할지도 모른다. 다음은 올가을 예방접종과 관련해 최근 덴버 포스트가 소개한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다시 백신 접종의 계절이 돌아왔다.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라 올가을에는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소매를 3번 걷어올려야 할지도 모른다. 중증 독감 및 RSV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이미 콜로라도 주내 대부분의 진료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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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는 여전히 생활비 또는 주거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생활비나 주거비 문제를 콜로라도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로 지적한 주민 비중은 지난해에 비해서는 소폭 줄었으나 여전히 콜로라도 주의 최우선 관심사로 남아 있었다. 콜로라도 건강 재단(Colorado Health Foundation)은 지난 4월과 5월에 걸쳐 주내 2,600명 이상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특정 문제에 대해 얼마나 걱정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례 펄스 여론조사(Annual Pulse poll)를 실시했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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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지역 교회 사모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세미나가 10월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풍성한 교회에서 열리며, 박지연 사모(그린스브로은혜로 교회)를 초청한다. 주소는 10700 E Bethany Dr Suite 100,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303.548.6838(박혜경 사모).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3.09.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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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선교회(대표 조완길 목사)는 10월2일 오전 10시에 믿음장로교회에서 협동 선교사 강완식 한의사와 조영순 선교사 파송 예배를 드린다. 파송국은 사우디아라비아이이며, 교회 주소는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669.1001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3.09.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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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볼더 그리고 아스펜 지역의 레스토랑들이 미쉐린 가이드에서 제공하는 미쉐린 1 스타를 받았다. 미쉐린 타이어 회사의 여행정보 잡지로서 출발한 미쉐린(프랑스식 발음 미슐랭) 가이드는 레스토랑 분야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현존 하는 최고의 레스토랑 및 호텔의 평가지표로 손꼽히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는 지난주 화요일 콜로라도의 레스토랑을 평가하고, 덴버, 볼더, 아스펜 지역의 레스토랑에 한개의 미쉐린 스타를 수여했다. 콜로라도에서 단일 미쉐린 스타를 수상한 레스토랑은 다음과 같다.◆Beckon (셰프 Duncan Holm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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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시의회는 시의회 후보자들의 토론회를 일반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하기로 했다. 이는 오로라 상공회의소(Aurora Chamber of Commerce), 오로라 여성 비즈니스(Aurora Business Women), 여성 유권자 연맹(League of Women Voters), 덴버 가제트(The Denver Gazette), 그리고 센티넬 콜로라도(Sentinel Colorado)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직접 참석을 원하면 9월 28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오로라 시 시청(Aurora Municipal C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3.09.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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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시는 주민들을 위한 특별 전자 폐기물 수거 가격제를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실시한다. 이 행사는 오로라시의 전자 폐기물 파트너인 ‘Techno Rescu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소는 3251 lewiston st. suite 10 aurora co 80011이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이는 오로라시 주민에게만 적용되며, 비즈니스 고객은 해당 이벤트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수락되는 전자 제품은 데스크탑 컴퓨터, 노트북,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3.09.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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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시가 경찰, 청소년 폭력 예방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파트너 간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폭력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작하고 있다고 덴버 a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매일 폭력에 맞서기’(Standing Against Violence Every Day/SAVE)로 명명된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집단 폭력 개입(Group Violence Intervention/GVI) 전략을 모델로 한다. 오로라시 경찰국의 디비전 칩(Division Chief) 마크 힐드브랜드는 “오로라 경찰국은 연방법무부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인 공공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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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 콜로라도대(CU) 풋볼팀(버펄로스/버프스)이 올 시즌 두 번째 경기이자 첫 홈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둬 전국 대학 풋볼 톱 25 랭킹에서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버프스는 지난 9일 홈구장인 폴솜 필드에서 벌어진 라이벌 네브라스카대(콘허스커스)와의 올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압도하며 22점차 완승을 거두었다. 지난주 전국 랭킹 17위 TCU를 극적으로 물리쳐 AP 통신이 선정하는 전국 대학 풋볼팀 톱 25순위에서 단번에 22위에 올랐던 버프스는 이번 승리로 4계단이 껑충 뛴 18위로 상승했다. 버프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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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정부의 공식 부서로 주학교안전국(Office of School Safety/OSS)이 신설됨에 따라 교내 안전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OSS는 주의회에서 관련 법안인 SB 23-241이 초당파적으로 통과되고 지난 4월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의 서명으로 입법된 후 지난 7월 1일부터 콜로라도 주공공안전국(Department of Public Safety/DPS) 산하 부서로 공식 설립됐다. 초대 국장으로는 크리스틴 함스가 임명됐다. OSS는 주전역의 각급 학교가 비상사태에 대비, 대응,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것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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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주택 소유주들의 입장이 바뀌고 있다. 새로 구매하려는 주택의 모기지 이자율보다 기존의 소유하고 있는 주택 모기지의 대출이자가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한인 이모씨는 지난 10년간 거주했던 타운하우스를 팔고 작은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하고 싶었지만, 이사 자체를 포기하기로 했다. 지금 내고 있는 3%대 모기지 이자율에 비해 새로 사는 주택은 7~8%의 두 배 이상 높은 이자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기준 금리가 내년부터 내리기 시작한다고 들었다. 최소 5%대로 낮아지면 그때 이사를 할 생각”이라고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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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단체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금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워싱턴의 책임과 윤리를 위한 시민들’(Citizens for Responsibility and Ethics in Washington/CREW)이라는 이름의 단체는 지난 6일, 트럼프 전 대통령을 대선 투표용지에서 제외해달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덴버 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송의 원고로는 노마 앤더슨 전 콜로라도 주의원을 비롯한 공화당원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 수정헌법 14조 3항을 위반해 공직을 수행할 자격이 없다고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3.09.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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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여름과 겨울의 놀이터로 미국 전역에서 잘 알려져 있지만, 가을 또한 매우 멋진 시기이다! 9월, 10월, 11월에는 콜로라도 전역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와 축제가 열리며, 열정만 있다면 매주마다 할 일이 가득하다.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가장 멋진 가을 축제들을 살펴보고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가을을 계획해보자.Downtown Boulder Fall Festival 2023년 9월 22일~4일 - 볼더(Boulder) 3일간 열리는 볼더 다운타운 가을 축제는 볼더의 펄(Pearl) 스트리트 몰에서 열리며, 음악, 음료,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3.09.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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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6개 대학이 포브스 선정 ‘2023 미국내 500개 공·사립 대학 순위’에 포함됐다. 이중 콜로라도 광산대학이 전국 82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포브스는 등록금과 보조금, 장학금 등을 감안한 연간 평균 비용과 졸업생들 급여, 졸업 후 부채, 재학 유지 및 졸업률, 학업과 경력, 저소득층 학생 집계 등에 대한 상과 영예 등을 분석해 1위에서 500위까지의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대학 랭킹에는 콜로라도 주내 대학 6개가 포함됐는데 이중 콜로라도 광산대(Colorado School of Mines)가 제일 높은 전국 82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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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에서 올들어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가 크게 늘어 운전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덴버 폭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로라 경찰국은 올들어 현재까지 사망자가 발생한 치명적인 대형 교통사고가 43건이나 발생함으로써 지난 한해동안 발생한 50건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로라 경찰국의 매튜 롱쇼어 경관은 “올들에 현재까지 오로라시내에서 발생한 각종 교통사고는 약 5천건에 달하고 이중 10%에서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그 가운데 운전자나 탑승자, 보행자가 목숨을 잃은 케이스는 43건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1년동안 발생한 치명적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08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