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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74)이 스무살 때 대리시험을 통해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에 부정입학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8일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이자 임상심리학 박사인 메리 트럼프(55)는 곧 발간될 회고록 ‘이미 과한데 만족을 모르는 : 우리 집안이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을 어떻게 만들어냈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어렸을 때 명문인 펜실베이니아대에 진학하고 싶어 했지만 성적이 부족할까 걱정했다. 숙제는 평소 당시 컬럼비아대 대학원을 졸업한 누나 매리언(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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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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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 전역에 재확산하는 와중에 학교 정상화를 노골적으로 밀어붙였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경제 정상화 드라이브를 걸어온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휴교 상태인 각급 학교의 가을 학기 개학을 촉구하며 주지사들을 압박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부, 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학교의 안전한 재개를 위한 국가적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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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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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치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부양을 위해 도입한 실업수당 추가지급 정책의 유지 여부를 두고 여야 간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다. 미국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직장을 잃어 실업수당을 받는 실업자에게 주당 600달러를 웃돈으로 얹어주는 정책을 시행하지만 이 혜택은 이달 말 종료된다.야당인 민주당은 지난 5월 하원 다수석을 활용해 공화당의 반대를 무릅 쓰고 이 정책을 내년 1월까지 6개월 연장하는 내용을 포함해 3조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 예산안을 하원에서 처리한 상태다. 민주당 상원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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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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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사실상 ‘트럼프 대 오바마’ 대결 구도로 치닫고 있다. 23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기금모금 행사에 출격해 1100만 달러(약 132억 원) 상당의 기록적인 자금을 모았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애리조나주의 국경장벽을 방문, 반이민 정책을 과시하며 지지층 결집을 노렸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바이든 전 부통령을 위한 ‘풀뿌리 기금’ 모금 행사에 참여해 개인 기부자 17만5000여 명으로부터 760만 달러의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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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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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송 인터뷰를 통해 “제2차 경기부양 현금은 분명히 지급될 것”이라며 “액수는 매우 후한(generous)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백악관 경제 참모들이 제2차 현금 지급 계획을 밝힌 적은 많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스크립스 뉴스와의 방송 인터뷰에서 “국민들에 다시 현금을 보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뒤 “우리는 또 다른 경기부양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 매우 좋고, 매우 후한 패키지가 될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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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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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염이 계속 확대되면서 전체 50개 주 중 절반인 25곳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리조나주와 캘리포니아주 등에서는 또다시 신규 환자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CNN 방송과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3일 보도했다. 애리조나주는 이날 3천591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또 새 기록을 썼다. 사망자도 42명으로 코로나19 사태 후 가장 많았다. 입원 환자도 전날의 1천992명에서 약 7% 증가한 2천136명으로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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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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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고정 금리가 대출 시장에서 연 3% 밑으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재융자에 나서는 잠재적 주택 구매 수요층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낮은 모기지 금리라는 가장 중요한‘실탄’을 확보한 주택 바이어들이 대거 주택 매입에 나서면서 주택 시장의 회복을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수개월간 억제됐던 주택 구매 수요가 역대 최저 수준의 모기지 금리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기지 전문 매체인 모기지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지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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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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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지역 일부 마켓 주차장에서 히스패닉 남성이 주로 한인 노인과 여성들을 겨냥해 차에 치인 것처럼 위장을 한 뒤 돈을 요구하는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현재 한인사회 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같은 피해를 당했거나 당할 뻔 했다는 한인들의 피해 사례들이 줄을 잇고 있고, 실제로 용의자로부터 돈을 요구당했다는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 50대 한인 여성 차모씨는 지난 17일 오후 3시께 한인타운 지역 샤핑몰에 들렀다가 귀가하는 과정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차씨가 주차장에서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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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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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혼혈 여성이 미 공군의 비임관 지휘관 중 최고위직인 ‘합참 주임원사(Chief Master Sergeant)’에 선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현재 미 공군 2군(Second Air Force)에서 비임관 장병들을 총괄해 이끌고 있는 조앤 배스(사진) 지휘관으로, 찰스 브라운 신임 공군참모총장은 그를 지난 19일 공군 합동참모본부의 주임원사로 임명했다고 에어포스 타임스가 전했다. 어머니가 한인인 조앤 배스는 이로써 육·해·공군을 통털어 미군에서 비임관 최고위직에 오른 최초의 여성이 됐으며, 또한 아시안 아메리칸으로서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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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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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벌이기 시작한 뒤 국가경쟁력이 급격히 추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산하 세계경쟁력센터(WCC)가 발간한 '2020년 국가경쟁력 연감'을 보면 세계 1위 경제대국인 미국은 국가경쟁력 순위가 63개국 중 10위로 7계단 떨어졌다.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의 순위는 20위로 6계단 추락했다. 이런 추락 폭은 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8계단)을 제외하면 63개국 중에 가장 크다. 미국과 중국은 2018년부터 서로 상대국 제품에 고율관세를 치고받는 대대적인 무역전쟁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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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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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헬스클럽 체인 ‘24아워 피트니스’(24hr Fitnes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결국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24아워 피트니스 월드와이드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의 영향으로 전국의 피트니스 클럽들이 문을 닫으면서 부채를 해결하지 못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15일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 18곳을 포함해 전국 130개 24아워 피트니스 클럽이 영구 폐쇄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남가주에서 영구 폐쇄되는 24아워 피트니스 클럽은 LA 다운타운을 비롯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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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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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찾아올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일부 주지사들이 '2차 봉쇄'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15일 NBC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할 경우 기업체·점포를 다시 폐쇄하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머피 주지사는 "만약 이것(코로나19)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보게 된다면 우리가 이를 에워싸서 다시 땅속으로 몰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지만 우리는 모든 선택지를 테이블 위에 남겨놔야만 한다"고 말했다. 아칸소·앨라배마·오리건·사우스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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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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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공신력있는 세계 최우수대학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발표하는 영국의 고등교육 평가기관 ‘QS’가 10일 발표한 ‘2021 세계 최우수 대학 랭킹’에서 미국의 주요 명문대학들인 MIT와 스탠포드, 하버드가 지난해에 이어 탑3에 올랐다. 올해 전 세계 최우수 대학 탑10에는 1~3위인 MIT, 스탠포드, 하버드에 이어 칼텍이 4위에 올랐고, 옥스포드대(영국)가 5위에 자리했다. 이어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스위스). 케임브리지대(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영국), 시카고대, 유니버시티 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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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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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경찰의 폭력에 희생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미국 전역을 뒤흔든 가운데 경찰의 총격에 비무장 흑인 청년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AP통신과 CNN방송에 따르면 흑인 청년 레이샤드 브룩스(27)는 전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경찰의 체포에 저항하며 몸싸움을 벌이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사건은 전날 밤 패스트푸드 식당인 웬디스 매장 앞에서 발생했다. 애틀랜타 경찰은 웬디스의 드라이브 스루 통로를 한 차량이 막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차 안에는 브룩스가 잠들어 있었고, 경찰은 브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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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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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지지하기 위한 한인 단체가 이번 주 공식 출벌한다. 조 바이든 후보 한인 지지자 단체인 ‘코리안 아메리칸스 포 조 바이든’이 일요일인 오는 14일 오후 3시(LA 시간) 공식 온라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에는 미 전역의 한인 전문인들과 주요 정치인 등 80여 명이 참여해 조 바이든 후보를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탄생시키기 위한 활발한 지원 유세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을 밝혔다. ‘코리안 아메리칸스 포 조 바이든’은 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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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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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운영해 온 업소가 무차별적으로 약탈당하는 모습을 그저 무기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죠. 이곳 저곳에서 들리는 총소리와 훔친 물건을 들고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폭도들의 모습에 지금도 매일 악몽을 꾸고 있습니다.” 맨하탄 브롱스 중심가에서 나이키 신발 전문매장 ‘아셀로’(ACELO)를 운영하는 김명식(68) 대표는 약탈 당시 상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눈물을 흘리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쇠망치와 쇠지레대로 중무장한 폭도들은 백인 경관에 의한 흑인 남성 사망사건으로 촉발된 항의시위가 진행되던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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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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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폐쇄됐던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오는 11일 재개장한다. 국립공원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재개장이 제한적으로 이뤄진다며, 입장객수 제한을 위해 데이패스를 하루 1,700개만 발급하고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요세미티 밸리에서의 심야 캠핑도 허용은 되지만 숫자가 제한된다. 사진은 요세미티 내 어퍼 요세미티 폭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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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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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봉쇄령이 단계적으로 해제되면서 다시 직장 출근을 해야 하는 한인 맞벌이 부부들이 하고 있는 고민의 하나다.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3단계 경제활동 재개 조치가 본격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직장인들이 일터 복귀가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아직 어린이집 등 맞벌이 부부들이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차일드케어 시설들은 여전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령에 묶여 있어 차일드케어가 주요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8일 LA타임스는 많은 직장인들이 어린 자녀를 돌볼 사람이 없어 직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빠른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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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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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피해가 가장 심했던 뉴욕시도 경제활동을 시작하려한다. 뉴욕시가 8일부터 1단계 경제 정상화에 돌입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두 달 넘게 문을 닫았던 상당수 한인 업소들이 영업 재개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그동안 비필수 업종으로 분류돼 사실상 폐업 상태였던 뉴욕시 도^소매 업소들과 건설업체, 제조회사들이 이날부터 제한적으로 문을 열 수 있게 된 가운데 한인업소들도 퀸즈와 맨하탄, 브루클린 등 곳곳에서 비즈니스 준비를 하는 모습이 속속 포착됐다. 우선 한인 의류점과 신발가게, 선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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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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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사망 항의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인 노인이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폭행을 당하는 인종차별 사건이 벌어졌다. 이 매체는 재미교포인 피해자의 손녀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할아버지가 지난 9일 버스에서 한국인이라서 폭행을 당해 크게 다쳤다는 내용을 올리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멀지 않은 리알토 지역으로 이 노인을 폭행한 사람은 흑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손녀는 트위터에 얼굴에 피멍이 든 할아버지의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들은 차이나 바이러스를 원치 않았다면서 내 할아버지가 한국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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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