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찬양, 세미나 등으로 은혜로운 시간 가져”

   

덴버지역 교역자회 소속 다음세배부는 지난 1월 5일부터 6일까지 Larkspur 에 위치한 Ponderosa 수양관에서 1박2일간 '2024 Fuse 대학생 청년 연합 수련회'를 개최했다.
덴버지역 교역자회 소속 다음세배부는 지난 1월 5일부터 6일까지 Larkspur 에 위치한 Ponderosa 수양관에서 1박2일간 '2024 Fuse 대학생 청년 연합 수련회'를 개최했다.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이형만 목사)소속의 다음세대부 (부장 유지훈 목사)는 지난 1월 5일부터 6일까지 Larkspur 에 위치한 Ponderosa 수양관에서 강사 Pete Chung 목사(휴스톤 중앙 장로교회 영어권 다세대 목회담당 목사)를 초청해 ‘2024 Fuse 대학생·청년 연합 수련회’를 개최했다.이번 수련회는“예수님은 주님이시다” 라는 주제로 1박 2일 동안 예배와 찬양, 세미나, 질의 시간 등을 통해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Pete Chung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구세주로는 받아들이지만, 자신의 삶의 주님으로는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들의 마음대로, 계획대로 살아가는데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우리의 삶의 전부가 주님의 주권 아래 있어야 한다” 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예수님이 진정으로 주님이시면 우리는 주님의 종이다. 그렇다면 무조건 순종하며 나아가야 한다. 내 직장, 학업, 가족, 관계 등 내 삶의 모든 부분이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햇다. 특히 이 주제를 바탕으로 Pete Chung 강사 목사 외에도 지역 사역자들의 세미나도 있었다. 조안나 목사(한인 북부 장로교회)는 성경과 진리에 관하여, 유지훈 목사(참빛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삶의 목적에 관하여, 그리고 스테이시 리 사모(풍성한 교회)는 서로간의 관계 가운데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떠한 모습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수련회가 끝날 무렵 참여자들은 돌을 하나씩 찾아 자신들이 느끼고 도전 받은 것을 돌에 새겼다. 그리고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넌 후 돌을 쌓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념한 것처럼 돌을 쌓고 함께 기념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련회가 끝나고 주일 저녁에는 강사 목사와 참여자들은 Stanley Marketplace 에다시한번 모여 뒷풀이를 하면서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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