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와 재즈의 만남 5일 … 텍사스,루이지애나주

북동부 지역 최대 한인여행사 푸른투어가 새해를 맞아 각양각색의 50개주의 매력을 최고의 것들로 완벽하게 준비한 여행상품 '미국 어디까지 가 봤니'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이미 기존의 획일화된 투어상품을 통해 인기명소들을 대부분 여행했다면,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 구석구석을 디테일하게 소개하자는 취지에서 푸른 여행사의 대표상품에도 눈길을 돌려볼만하다. 올해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부터 탐색해보자. 홈페이지 www.prttour.com/index.php를 참고하면 된다.

◈상품개요

◆ 2024년 1월8일, 2월5일, 3월4일 출발
◆ 각지역 - 오스틴 - 샌 안토니오 - 휴스턴 - 뉴올리언즈(루이지애나)
◆특식 3회 제공
 

◈여행일정

◆1일차 : 지역 공항에서 출발
▷론스타가 빛나는 도시 달라스 : 달라스는 미 중남부 대초원의 완만한 구릉지내의 중심지에 있는 도시로 중북부 캐나다에서 부터 카리브해까지 막히는 곳이 없이 뻥 뚫린 곳에 자리잡은 도시이다. 
▷ 파이오니어 플라자 : 달라스 관광지중 대표적인 곳으로 꼭 한번 사진을 찍어야 달라스를 방문했다 할수 있다. 광활한 땅인 텍사스를 개척한 3명의 카우보이, 또 그들이 몰고온 49마리의 소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조각상이 위치해 있는 곳이다. 
▷가장 텍사스다운 카우보이 마을, 포트워스 스톡야드 : 타임머신을 타고 서부 개척시대에 온듯한 이곳은 때되면 소떼들과 카우보이들이 거리를 휩쓸고 다니며 장관을 연출하고, 때로는 GOOD BOY와 BAD BOY가 갑자기 출현하여 서부영화의 한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2일차 : 오스틴 샌 안토니오 
▷미국 특유의 여유로운 감성, 오스틴 : 텍사스 지역 식민지 개발을 주도했던 일명 ‘텍사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오스틴(Stephen F. Austin)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텍사스 혁명 당시 주요 역할을 했던 지역이기도 합니다. 현재 전기차 대기업 테슬라가 오스틴에 새로운 공장및 본사를 설립하고 있다.  
▷텍사스 주청사(외부관람) : 15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 건축물의 모범이라 할 정도로 원통형 화강암 돔과 수많으 화강암 기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국 내 가장 큰 입법부 건물이라 할수 있다. 
▷알라모 전투 유적지 : 1836년 멕시코 영토인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의 알라모 성채에서 일어난 멕시코와 미국 이주민들과의 알라모 공방전 중 최후의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샌 안토니오 리버 크루즈 탑승 : 역사적 지구와 현대식 고층빌딩이 공존하는 풍경을 강을따라 감상 
▷샌 안토니오 리버워크  : 텍사스주(州)의 샌안토니오강(江) 기슭을 따라 위치한 산책로의 연계망입니다. 강을따라 고급 호텔들과 상점들, 다양한 레스토랑이 들어서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은 곳이다.


◆3일차 : 샌안토니오 휴스턴
  ▷텍사스 주의 최대 도시 휴스턴(HOUSTON) : 미국 텍사스주의 가장 큰 도시이며, 미국 전체에서는 4번째로 많은 인구가 밀집해 있는 도시이다.  석유 최대 생산주이기도 해서, 주요 프로 스포츠팀들을 겸비해 있고, 공연 예술 사회의 본거지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다방면의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미항공우주국 NASA 방문 : 실제 날았던 우주선을 보고 전 세계 총 8개중의 하나인 달 표면 바위도 직접 만져볼수 있다. 


◆4일차 : 휴스턴 뉴올리언스(루이지애나)
 ▷루이지애나 주의 최대 도시 재즈의 고향 뉴올리언스(NEW ORLEANS) : 현재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다. 재즈의 발상지, 매년 초 봄에 열리는 마디그라 축제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어 1000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사랑받는 도시이다. 
▷뉴올리언스 시내관광 : 프렌치쿼터는 뉴올리언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한 도시이다. 미시시피강을 따라 유럽풍의 분위기가 감도는 곳으로 좁은 거리 곳곳에는 많은 건물이 2층에 발코니를 가진 남유럽풍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거리의 상점들은 딕시랜드 재즈나 솔풍의 음악이 흘러나오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젊은이들도 볼 수 있다. 샌루이스 성당(St. Louis Cathedral) 은 미국 최고의 대성당, 1718년 완공, 1849년 보수를 끝낸 미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5일차 : 뉴올리언스(루이지애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1951년 비비안 리 주연의 영화에서 보면 뉴 올리언스에서 여인이 전차를 타면서 부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가 그 유명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이다. 
 ▷루이 암스트롱 공원 : 문화 예술의 집합체라고 볼수있는 이 공원은 뉴 올리언스를 대표하는 재즈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곳임과 동시에 과거 흑인들이 한데 모여 노래를 부르며 고단한 삶을 잠시나마 내려놓았던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뉴올리언스 증기선 탑승하여 중식 : 뉴올리언스 유일무이 정통 증기선을 타고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 루이지애나 공항 도착 후 각 지역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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