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눔 실천과 동문간 우애 다져

   

서울 대광고등학교 콜로라도 동문회는 지난 12월 9일 오후 6시 미스터김 바베큐식당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대광고등학교 콜로라도 동문회는 지난 12월 9일 오후 6시 미스터김 바베큐식당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대광고등학교 콜로라도 동문회(회장 김희성)는 지난 9일 오후 6시 오로라 소재 미스터김 바베큐식당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한 해를 돌아보았다. 이날 송년모임에는 대부분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동문회측에 따르면“오랜만에 고등학교 동문들을 만나서 그동안 궁금했던 근황 이야기도 듣고 서로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금방 흘러갔다. 내년에도 정기적으로 동문회를 열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더 돈독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광고교 동문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이웃나눔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문회로, 올해도 안나의 집에 기부금 $1000을 전달했다. 또, 모교 발전기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지난 팬데믹 이전까지는 매년 학교 은사들을 초청해 콜로라도 관광을 시켜주고, 함께 옛날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돈독한 사제간의 정을 나누는, 의리 있는 동문회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신임회장에는 이강연씨가 추대되었으며, 동문회 관련문의는 720-937-7298(회장 김희성)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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