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몬트 카운티에 수감

    콜로라도주의 한 남성이 불법으로 흑곰 한 마리와 그의 두 마리 아기 곰을 총으로 쏴 죽이고 사체를 국유지에 유기했다. 최근 콜로라도 공원과 야생동물국에 따르면 지난달 9월30일 토요일 하워드(Howard) 근처의 한 주택에서 폴 스트롬버그(52)를 동물 살해 혐의로 체포했다. 야생동물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세 마리의 흑곰 사체가 살리다 지역 남동쪽의 국영지에 유기되었다고 밝혔다. 경찰관들은 밀렵 사건에 대한 익명의 제보를 받고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검토한 후 지난 금요일 곰들의 사체를 발견했다. 경찰관들은 이 곰들이 하워드 사유지에서 9월 25일에 사살되었다는 증거를 찾았다고 발표했다. 콜로라도 공원과 야생동물 대변인 빌 보그린은 진행 중인 조사인 관계로 밀렵 사건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거부했지만, 스트롬버그는 1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되었으며 프리몬트 카운티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형 야생동물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라이센스 없이 사냥하고 불법적으로 야생동물을 소유하고 사체를 불법으로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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