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포르첼리노 살루미 Il porcellino salumi]
테니슨 스트리트 델리(Tennyson Street deli)는 1년 내내 팰리세이드 복숭아를 사용한다. 여름에는 직접 수확한 복숭아로, 나머지 계절에는 건조된 복숭아를 사용한다. 특히 훈제 터키 샌드위치를 위해 복숭아 잼을 만드는데, 시큼한 반죽으로 만들어진 빵에 포블라노 아이올리, 피클 토마틸로, 베이비 로메인에 비네그레테 소스를 곁들인다. 이 샌드위치는 일년내내 내내 가장 잘 팔리는 메뉴라고 한다. 
▷4324 W. 41st Ave., Denver ▷ilporcellinodenver.com


[그리니치 The Greenwich]
 미국의 오래된 전통에 따르면, 복숭아와 파이는 땅콩 버터와 젤리만큼이나 인기 있으며 궁합이 잘 맞다. 그래서 제철 복숭아를 사용한 파이는 복숭아와 파이를 따로따로 맛보는 것보다 더 큰 풍미를 느낄 수 있 있다. 레거시 파이는 버터를 바르고 적당하게 구워내면 겉이 바삭바삭한 파이가 완성된다. 여기에 복숭아와 산딸기를 곁들여 더욱 풍성해진 맛으로 탄생한 핸드 파이를 먹어보자.
▷3258 Larimer St., Denver ▷ thegreenwichdenver.com


[머천타일 다이닝 & 프로비젼스 Mercantile Dining & Provisions]
Merckentile는 복숭아 시즌을 맞아 복숭아가 첨가된 요리 두 가지를 새로운 점심 메뉴에 넣었다. 팰리세이드 복숭아, 피스타치오 및 구운 크로와상과 함께 팬에 구운 푸아그라, 여기에 완벽한 피크닉 과일이 올려지면 멋진 점심 식사가 완성된다. 또 팰리세이드 복숭아와 계절 채소, 피스타치오, 양념된 페타 및 샴페인 비네그레테가 특징인 가보 토마토 샐러드도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즐겨찾는 인기 메뉴이다. 
▷1701 Wynkoop St., Denver ▷mercantiledenver.com


[녹턴 Nocturne]
재즈 공연장 같은 분위기의 이 디너 클럽은 방금 구운 팰리세이드 복숭아를 첫번째 코스 메뉴에 추가했다. 이 요리는 테네시 컨트리 햄, 생강이 들어간 그릭 요거트, 절인 샬롯 링, 수수 시럽, 땅콩과 타히니 두카 씨 블렌드를 민트와 함께 제공된다. 식당 측은 팰리세이드 복숭아는 몇 가지 다른 메뉴들과 아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상쾌하고도 호화로운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보물같은 과일이라고 전한다. 또한 소금에 절인 팰리세이드 복숭아, 버번 카라멜, 구운 피칸 및 생강 버터밀크 휘핑크림이 특징인 크로와상 빵 푸딩도 맛있다.
▷1330 27th St., Denver ▷nocturnejazz.com 


[리틀 아서 호기스 Little Arthur's Hoagies] 
이스트 코스트 스타일의 호기(hoagie) 팝업에는 풋롱 필리 치즈 스테이크, 잘게 썬 치즈, 이탈리안 호기 등을 맛볼 수 있다. 또, 대표인 AJ 슈레플러가 자신있게 권하는 새로운 저녁메뉴로 팬자넬라 샐러드(Panzanella Salad)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팬자넬라 샐러드는 팰리세이드 복숭아와 시칠리아 올리브 오일에 담근 로즈마리 포카치아와 록키마운틴에서 재배한 신선한 토마토와 바질, 12년산 발사믹, 얼음물에 담궜다 꺼낸 사르디니아산 양젖 치즈 등이 어우러져 있다. 
▷2339 W. 44th Ave., Denver ▷littlearthu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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