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유망주'에서 진정한 '예능인'으로 자리 잡은 MZ세대 여성 4인방이 더 노련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락실') 시즌2 첫 회 시청률은 3.5%로 집계됐다. 시즌1 첫 회 시청률(2.2%)에 비해 높다. 전날 방송에서는 시즌1 종영 후 본업에 집중하던 코미디언 이은지, 그룹 오마이걸 미미, 아이브 안유진, 래퍼 이영지가 다시 뭉쳐 핀란드로 떠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임의로 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랜덤 플레이 댄스 게임, 드라마 속 캐릭터로 분장하는 멀티버스 분장, 음식을 놓고 하는 낱말 대기 게임 등에서 각자의 매력을 뿜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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