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겨진 사명, 사랑으로 감당하자”

   

버한인장로교회가 지난 9일 창립 52주년을 맞아 임직감사예배를 가졌다.
버한인장로교회가 지난 9일 창립 52주년을 맞아 임직감사예배를 가졌다.

    덴버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이형만)가 창립 52주년을 맞이하여 선한 일꾼을 세우고자 부활주일인 지난 4 월 9일 오전 11시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수집사와 시무권사 및 명예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임직식에서는 안수집사(한척주)와 시무권사( 권명숙, 변경숙, 이성미, 이성혜, 이은순, 한선화, 홍신영), 명예권사(김영자, 성수자, 이천혜, 천순자) 등 12명이 임명되었다. 이형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 설교는 요한복음 21장 15절~17절 본문을 가지고‘부활 생명은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천경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천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예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는데 있어서 단 한가지의 조건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윤우식 목사(더비전 교회)는“52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시간들이 더 복된 교회가 되길 바라며, 아름답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축사했다. 임직식은 서돈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형만 목사는“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는 주일에 새로운 일꾼을 세우는 임직식을 가지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순서를 맡아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덴버한인장로교회 주일예배(KM/EM)는 오전 11시, 금요 성령집회는 오후 7시30분, 새벽기도회는 화요일~토요일 오전 6시에 드린다. 교회 주소는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이며, 문의는 303-422-69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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