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박은빈이 다음 달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다음 달 3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박은빈의 첫 단독 팬미팅 '은빈노트: 빈(斌)칸'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1996년 아동복 모델로 데뷔한 이후 아역부터 성인 연기자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박은빈이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다. 팬미팅 타이틀 은빈노트는 박은빈이 작품을 준비할 때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을 적는 '생각 노트'처럼 팬들과의 첫 만남을 기록해두고 오래오래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박은빈은 팬미팅의 다양한 코너를 직접 구성하고, 기획하는 등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팬미팅 티켓은 오는 12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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