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달러 장학금도 후원받아
콜로라도주 한인 리커협회(회장 서상천)는 지난19일 추석을 맞아‘추석 한가위 대잔치’행사를 마련했다. 블랙 학 아일 카프리 호텔에서 오후7시부터 열린 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회원 및 지역인사,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상천 회장은 “요즘 경제가 어려워 힘든 생활을 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면서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음식, 미국 음식, 바다게, 송편 등 푸짐한 저녁식사가 준비됐고, Anheuser Busch는 리커협회에 한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명목으로 3천 달러를 전달했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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